김원훈이 최초 공개한 '뷰 맛집' 신혼집

김원훈의 신혼집이 최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최초 공개됐습니다. 화이트 앤 우드 톤으로 꾸며진 인테리어와 먼지 한 톨 없이 정돈된 거실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여기에 한강 조망이 가능한 뷰까지 더해져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모닝 루틴도 인상적입니다. 그는 아침부터 청소기를 돌리고, 겨드랑이와 다리까지 꼼꼼하게 제모하는 모습을 보였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홍현희가 "아내도 깔끔한 걸 좋아하나 보다"라고 묻자 김원훈은 "성격이 잘 맞는다"라고 답했습니다. 현재 어린이 뮤지컬 강사로 일하고 있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같은 대학교 뮤지컬 학과에서 만나 8년간 연애 후 지난 2022년 결혼했다는군요. 이에 김원훈은 "‘숏박스’가 잘되면 결혼해야지 생각했는데, 정말 잘되던 해에 결혼했다”라고 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김원훈은 현재 유튜브 채널 <숏박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조회수 1000만 회를 넘긴 영상만 19개에 달한다고 해요. 김원훈은 이어 "1000만 조회수가 나오면 수익은 2~3배 정도로, 2000만~3000만 정도 된다"라고 했습니다. "평균 조회수가 600만 회라서, 조회수 200만회가 나오면 무슨 문제가 있는지 긴급회의에 들어간다"라며 운영철학도 공개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