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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1차 스틸컷을 공개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유엔대사 출신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쫒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문주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죠.
각각 문주와 산호 역을 맡은 전지현과 강동원은 스틸컷에서도 상당한 존재감을 자랑합니다.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미사에 참석한 문주의 모습에선 남다른 기품이, 그런 문주를 지키는 산호의 모습에선 카리스마가 느껴지네요.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거나, 손을 맞잡은 사진에선 이들이 그려나갈 '첩보멜로'의 향방이 궁금해지고요.
또한 정재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옥선(이미숙), 유력 대선 후보 준익(박해준), 카리스마 넘치는 현직 대통령 경신(김해숙), 유능한 검사 준상(오정세)까지, 명배우들의 열연이 예고되면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북극성>은 다음달 10일 공개됩니다. 이날 3편을 시작으로, 17일부턴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 총 9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디즈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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