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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가 MBC 연기대상 타고 말을 잇지 못한 이유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들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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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2024 MBC 연기 대상은 한석규에게 돌아갔습니다. 2024 MBC 연기대상 시상식은 지난 5일 방송됐는데요. 이날 한석규는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의 열연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습니다.
본래 이번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생방송으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날 발생한 사고로 인해 일정을 급히 변경한 바 있습니다. 이에 한석규는 수상의 기쁨에 앞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먼저 밝혔습니다. 그는 "여기 계신 모든 분이 마찬가지일 텐데, 그냥 송구하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큰일을 겪은 유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추모했습니다. 한석규는 이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경우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싶어 하게 됐다"면서 "가족을 잃으신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애도를 전하는 도중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숙연하게 하기도 했고요.
한석규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프로파일러 장태수로 활약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호텔(1995)> 이후 29년 만에 택한 MBC 복귀작으로 받은 대상인 만큼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오네요.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영상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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