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 DECOR
새 물건을 맞이할 시간
소장하고 싶은 감각적인 가구, 오브제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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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미니폼즈(Miniforms)가 달빛으로 방 안을 은은하게 밝혔다. 새로운 조명 시리즈 ‘리피콜로나(Rificolona)’는 전등갓에 검은 점이 콕콕 박혀 있어 달의 표면을 연상시킨다. 등불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는 이탈리아 전통 명절의 풍습에서 영감받은 조명은 따스한 색감의 불빛이 안락함을 선사하며 공간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불어넣는다. 조명은 천장에 매달리는 펜던트와 세 개의 검은 스틸 레그로 지지된 플로어 램프,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RIFICOL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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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뮤지션 제이미 엑스엑스(Jamie xx)의 새 앨범 <인 웨이브스 In Waves> 발매를 기념해 홈웨어 브랜드 테클라(Tekla)가 한정판 컬렉션을 공개했다. 후디드 배스 로브와 비치 타월로 구성된 컬렉션은 앨범 아트워크에서 영감받아 대담한 모노크롬 그래픽을 선보인다. 제이미 엑스엑스의 자수 로고가 새겨진 후디드 배스 로브는 테클라의 고품질 유기농 면 385gsm으로 제작됐으며 촘촘하게 직조된 비치 타월은 높은 흡수성과 함께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TEKLA × JAMIE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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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카메라 브랜드 펜탁스(Pentax)가 21년 만에 출시한 신제품. ‘펜탁스 17(Pentax 17)’은 35mm 판형 필름의 절반만 사용하는 하프 필름카메라로, 하프 프레임 촬영에 적합하도록 재설계된 25mm F3.5 트리플렛 렌즈를 일체형으로 탑재했다. 수동 초점 조정과 필름 리와인딩, 금속 보디와 와인딩 레버 등 클래식 요소를 더해 필름카메라의 레트로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PENTAX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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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뚱뚱하고, 둥글고, 편안합니다.” 북유럽 가구 브랜드 톰 딕슨(Tom Dixon)이 새로운 라운지 체어 ‘펫(Fat)’을 공개했다. 넓은 좌석과 견고한 구조로 이뤄진 곡선형 의자는 어떤 자세든 몸을 부드럽게 감싸며 편안함을 제공한다. 두꺼운 쿠션이 등받이와 좌석 시트에 더해져 유머러스한 실루엣을 완성하고 푹신함을 더해준다. 기본 구성 요소 외에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해 단순함의 미학이 느껴진다. F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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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의 물성을 탐구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나이스워크숍(Niceworkshop)이 풍부한 음악 경험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티브 컴퍼니 코토다마(Cotodama)와 첫 협업 스피커를 발매했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스피커는 서울숲 나무들이 가지는 다양한 텍스처를 금속 표면에 담아냈다. 이는 현대 도시환경과 자연을 연결하는 의미를 담은 네오내추럴리즘 디자인 시리즈 작업의 일환으로 현대 기술과 공예가 접목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NICEWORKSHOP × COTOD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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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샌드위치(Text Sandwich)가 음반 제작사 웨이브 샌드위치(Wave Sandwich)와 협업한 CD 트레이를 공개했다. 김진식 작가가 디자인한 CD 트레이는 표면에 어떤 가공 처리도 하지 않은 알루미늄 판으로 재료 본연의 순수함과 인더스트리얼한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표면이 자연스럽게 태닝돼 빈티지한 멋과 함께 자연스럽게 낡아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SANDWICH COLLECTION CD TRAY
」Credit
- 아트디자이너 김강아
- 디지털 디자이너 김민정
- 어시스턴트 에디터 이지현
- COURTESY OF MINIFORMS
- COURTESY OF TEKLA
- COURTESY OF PENTAX
- COURTESY OF TOM DIXON
- COURTESY OF NICEWORKSHOP · TEXT SANDW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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