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가을 블러셔
올가을, 양볼을 발그레하게 물들일 리퀴드 블러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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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체크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보내온 리퀴드 블러셔 품평기. 
퍼스널 컬러 매칭 화이트 톤이 가미된 핑크 컬러로 은은한 파스텔 톤이 화사하게 잘 어울리는 여름 쿨 톤 라이트에 찰떡이다.
발색 수채화처럼 투명하게 표현된다.
밀착력 파운데이션 위에 발랐을 때 겉돌지 않고 쫀쫀하게 밀착된다. 굉장히 부드럽고 고르게 발린다.
마무리감 보송한 피니시를 지녔고, 골드빛 시머한 펄감이 피부 광택을 자연스럽게 살려준다.
총평 독특한 별 모양의 팁 애플리케이터에 한 번에 쓰기 좋은 양이 묻어나와 양 조절이 쉽다. ‘쿨’한 핑크 톤이 투명하게 발색돼 눈 바로 아래부터 치크 영역까지 넓게 터치하면 순정만화 ‘여주’ 재질의 청순 메이크업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by 김신영(프리랜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퍼스널 컬러 매칭 저채도의 코럴 핑크 컬러로 가을 웜 톤 소프트나 여름 쿨 톤 모두 어울린다. 민낯에 발라도 예쁜 컬러.
발색 피부에 도는 회색 톤을 중화해 줘 얼굴이 한층 건강하고 생기 넘쳐 보인다.
밀착력 마이크로 버블 속의 컬러 피그먼트가 피부에 ‘갓벽’하게 밀착되어 내 피부 혈색처럼 연출 가능.
마무리감 제형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리듯 블렌딩하면 컬러 피그먼트가 톡톡 터지며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총평 수분감을 가득 머금은 제형이라 색이 금방 날아갈 것 같았는데 처음 바른 컬러가 저녁까지 거뜬하게 지속된다. 맨얼굴에 터치하면 프라이머를 바른 듯 피부 결을 매끈하게 만들어주면서 톤다운된 컬러가 자연스럽게 피어올라 시크한 ‘파리지엔’ 느낌을 준다. by 황희정(프리랜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퍼스널 컬러 매칭 채도가 낮아 봄 웜 톤, 가을 웜 톤에 추천하는데 그중 가을 웜 톤 소프트가 바르면 제일 예쁠 듯!
발색 색이 진하거나 튀지 않고 예쁜 혈색처럼 보인다.
밀착력 가볍고 크리미한 텍스처라 스머징이 용이하고, 소량씩 여러 번 밀어넣듯 두드리면 밀착력이 배가된다.
마무리감 바를 땐 촉촉한데 흡수되고 나면 보송하게 마무리되며, 펄을 함유해 미세한 광이 돈다.
총평 손이나 물 먹인 스펀지에 제형을 묻힌 뒤 쓸어내리지 말고 피부와 직각을 유지한 상태에서 여러 번 두드리듯 터치하면 은은한 윤광이 자연스럽게 피어난다. 시간이 지나면서 화장이 무너질 때도 내 피부처럼 자연스럽게 보이고, 끼임 현상이 적은 편이라 만족스럽다. by 이담은(프리랜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퍼스널 컬러 매칭 봄 웜 톤 라이트나 봄 웜 톤 소프트 등 밝은 상아 피부에 어울린다.
발색 ‘소녀소녀’한 피치 코럴 컬러로 발색된다.
밀착력 피부에 바르면 금세 고정될 정도로 밀착력이 좋아 제형을 덜어내 바른 즉시 블렌딩해야 한다.
마무리감 세미매트한 피니시로 건조하지 않고 피부에 물들 듯 스며든다.
총평 보자마자 색이 예뻐서 반했는데, 보이는 색 그대로 발색돼 또 한 번 마음을 빼앗겼다. 피부에 바르면 순식간에 밀착돼 애플리케이터를 볼에 직접 대고 바르기보다 제형을 손등에 덜어낸 뒤 손가락으로 두드려가며 블렌딩하길 권한다. 볼에 바르고 남은 양을 입술에 톡톡 발라도 예쁘다. by 이솔(프리랜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퍼스널 컬러 매칭 맑은 코럴 베이스에 형광 핑크 두 방울을 떨어트린 듯한 컬러로 웜 톤과 쿨 톤 모두에게 추천한다.
발색 겉보기엔 밝은 코럴 핑크인데 피부에 바르면 한결 맑고 은은한 컬러로 표현된다.
밀착력 워터-인-오일 에멀전 텍스처가 피부에 얇게 밀착돼 손으로 밀어도 때처럼 밀리거나 색이 무너지지 않는다.
마무리감 살짝 실키하게 마무리되며, 지속력도 상당히 높은 편.
총평 전반적으로 웜 톤에 가깝지만 한편으로 ‘쿨’한 느낌이 들어 피부 톤에 관계없이 사용하기 좋다. 애플리케이터를 활용해 컬러를 가장 돋보이고 싶은 부분에 콕콕 터치한 뒤 색을 퍼트리듯 손가락으로 두드리면 맑고 은은한 컬러가 피어오른다. 메이크업은 누디하게 마무리하면 좋을 듯. by 오가영(프리랜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퍼스널 컬러 매칭 밀키한 파스텔 피치 컬러로 봄 웜 톤 라이트나 소프트가 바르면 사랑스러움이 배가된다.
발색 맑고 생생한 피치 컬러가 시어하게 발색된다.
밀착력 크리미한 텍스처가 끈적임 없이 ‘착붙’된다.
마무리감 촉촉하고 예쁜 윤기가 ‘낭낭’하다. 제형을 덜어 손가락으로 바르고 퍼프로 가장자리만 두드리면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총평 퐁고급스러운 피부 표현이 필요할 때 볼과 눈가, 입술에 모두 터치해 보길. 리퀴드 블러셔는 지속력이 아쉬운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제품은 처음에 바른 컬러가 상당히 오래 유지돼 만족스럽다. 착색이 없어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거나 지저분해 보이지 않고 예쁜 속광이 피어난다. by 박이화(프리랜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Credit
- 에디터 김선영
- 사진가 장승원
- 아트 디자이너 구판서
- 디지털 디자이너 민홍주
- 어시스턴트 조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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