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 DECOR
브루탈리즘 건축가의 런던 아파트
헝가리 출신의 브루탈리스트 건축가 지은 런던 아파트가 새로운 활기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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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이지 않은 주거 디자인으로 브루탈리즘 운동 당시 가장 흥미로운 건축물을 만들어낸 헝가리 출신의 건축가 에르노 골드핑거(Erno˝ Goldfinger). 그가 설계한 런던 동쪽의 ‘밸프런 타워’는 골드핑거의 대표작이다. 아파트 형태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주거 타워와 서비스 타워를 분리해 긴 복도로 연결하는 레이아웃을 선보였다. 서비스 타워에는 엘리베이터와 계단, 세탁실이 마련돼 있는데 거주하는 주거 타워로 연결되는 복도가 3개 층마다 하나씩 설치돼 있다. 이는 일련의 수평적인 띠를 형성하며, 84m에 달하는 건물 높이와 대조를 이룬다. 골드핑거의 아이디어는 영국 전역에 있는 슬럼가를 위한 대안 주택 디자인이었다.

Credit
- 에디터 권아름
- 아트 디자이너 이유미
- 디지털 디자이너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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