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디올이 새로워졌다

2024년 5월,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사랑과 자유를 상징하는 하우스 최초의 향수 ‘미스 디올’을 재해석해 선보인다. 새롭게 탄생한 ‘new 미스 디올 퍼퓸’은 오리지널 ‘미스 디올’의 시그니처 향료인 시프레 향조를 프루티 플로럴 어코드와 앰버리 우드의 조합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프란시스 커정의 'NEW 미스 디올'
디올 퍼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시스 커정이 재해석한 ‘NEW 미스 디올 퍼퓸’은 1947년 첫선을 보인 오리지널 미스 디올 향수에 담긴 재스민에 대한 찬사에서 비롯되었다. 디올의 아이코닉 플라워인 스타 재스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프루티 플로럴 부케의 노트는 앰버리 우드 어코드 베이스의 관능미와 대조적 조화를 이루며 매력적인 프루티 플로럴 & 우디 향을 담아냈다.

그리고 디올의 상징적인 하운즈투스 모티프를 새긴 유리 보틀에 중성적 매력의 ‘스왈로우 테일’ 보우를 더한 ‘NEW 미스 디올 퍼퓸’은 쿠튀르 오브제로서 디올 하우스의 감성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특히 명성 높은 리본 제작 아틀리에, 메종 포레(Maison Faure)에서 직조된 자카르 리본은 빛나는 실버 컬러의 루렉스 실로 짜여 라벨과 조화를 이루며 디올만의 독보적 디자인을 완성한다.

내털리 포트과 함께 한 'NEW 미스 디올' 캠페인
‘미스 디올’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화제가 된 캠페인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미스 디올’의 뮤즈 내털리 포트먼은 프랑스 출신 디렉터인 마누 코쉬 감독의 카메라 앞에서 행복과 관능미를 표현하는 동시에, 그 어느 때보다 깊은 사랑과 자신감을 담은 새로운 미스 디올을 그려냈다. 또한 그녀는 이번 캠페인에서 디올의 디렉터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2023 하이 주얼리 패션쇼를 위해 디자인한 관능적인 블랙 레이스 드레스를 착용해 더욱 강렬하고 당당한 매력을 선보였다.

‘NEW 미스 디올 퍼퓸’은 오는 5월 1일부터 전국 백화점 크리스챤 디올 뷰티 매장과 디올 뷰티 부티크를 포함한 71개 오프라인 매장 그리고 롯데온(LOTTE ON), SSG.COM 등 7개 온라인 기업 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 디올 뷰티 온라인 부티크(shop.dior.co.kr)에서는 4월 15일부터 단독으로 선출시하니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