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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고강도 운동과 식단관리로 완성한 체형을 사진으로 남기는 '바디프로필'이 꾸준히 유행하는 요즘, 가수 김종국이 "왜 인생을 사진 한 장에 거냐"라면서 소신 발언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종국은 이에 대해 "바디프로필의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단기간에 무리해서 운동을 하다 보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라고 부연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그걸 찍고 폭식하면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라면서 일부 부작용 또한 언급했습니다. 또한, "인생은 동영상인데, 왜 사진 한 장에 거냐고 얘기한 것"이라면서 자신의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강조했어요.
김종국은 연예계 대표 운동매니아로 꼽히는데요. 그런 만큼 관련 명언도 여럿 남겨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산 바 있어요. 대표적으로 '운동할 때 힘이 드는 것은 몸이 아니라 마음', '운동은 먹는 것까지가 운동' 등이 있죠. 김종국은 또, 이른바 '오운완' 인증샷에 대해서도 한마디 했는데요. 이에 대해선 "(사람들에게) '빈 밥그릇을 찍어라'라는 얘기를 늘 한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만큼 운동에 이어 영양보충까지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셈. 이에 MC 김국진도 "이 말이 와 닿는다"라며 공감했습니다.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김종국 인스타그램 및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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