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와 결혼해주세요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자신의 스승, 멘토와 사랑에 빠진 남자들이 있다. 어리다고 놀리지 말았어야 했다::마크롱, 비비안 웨스트우드, 에런 존슨, 샘 테일러 우드, 연상연하, 엘르, elle.co.kr :: | 마크롱,비비안 웨스트우드,에런 존슨,샘 테일러 우드,연상연하

에마뉘엘 마크롱 & 브리지트 트로뉴연극반 선생님과 사랑에 빠진 열다섯 살 소년은 그녀와 연애 12년 만에 결혼했고 39세에 대통령이 되었다.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된 에마뉘엘 마크롱과 그의 25세 연상 부인 브리지트 트로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전세계가 이야기하고 있다.안드레아스 크론탈러 & 비비안 웨스트우드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그녀의 25세 연하 남편 안드레아스 크론탈러. 두 사람은 패션스쿨에서 스승과 제자 사이로 만나 1991년 결혼했다. 당시 신부는 50세, 신랑은 25세였다. 두 사람은 2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패션쇼 피날레 무대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곤 한다.이보 포고렐리치 & 일리아 케제라드제김희애, 유아인 주연의 드라마 <밀회>는 피아니스트 이보 포고렐리치그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피아노 교수 겸 연주자인 일리아 케제라드제에게 사사 받았는데, 이후 12살 연상인 그녀와 결혼했다. 스승이자 아내인 일리아가 안타깝게도 96년 암으로 세상을 떠나자 한동안 연주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에런 테일러 존슨 & 샘 테일러 우드 영화 촬영 현장에서 ‘감독’은 배우에게는 스승 같은 존재가 아닐까.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로 잘 알려진 샘 테일러 우드 감독은 그녀의 데뷔작인 영화 ‘노웨어 보이’의 주연배우 샘 테일러 우드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그 해 결혼발표를 했다. 18세 배우와 41세 싱글맘의 만남이었다. 두 사람은 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네 자녀와 함께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