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아이라고 들어는 봤나? 이름처럼 호랑이 눈동자의 색을 닮은 염색으로 유행에 민감한 해외 셀럽들부터 데일리 헤어 컬러를 찾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의 피드를 잠식하고 있다. 이는 섹션을 나눠서 하이라이팅을 주는 테크닉인 발레아쥬의 일종으로, 그중 골드, 블랙, 브라운, 옐로우 등의 컬러를 교차시킨 것을 뜻한다(어두운 컬러와 밝은 컬러를 믹스해 머리칼이 윤기 있어 보이고 볼륨감이 살아나는 효과를 주기도)! 염색 ‘뽐뿌’ 제대로 오는 봄 날씨에 머리칼 좀 촤르륵 휘날리고 싶다면? 위의 헤어 샘플을 참고해 숍으로 달려가면 되겠다. “언니, 이 머리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