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패션 재미

러시아워, 붐비는 만원 지하철 안으로 몸을 맡겨 보면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패션을 보는 재미가 있다.

프로필 by ELLE 2010.04.23


1 CLASSIC IS THE BEST
러시아워, 붐비는 만원 지하철 안으로 몸을 맡겨 보면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패션을 보는 재미가 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MCM 백.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리어우먼의 ‘잇’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 MCM은 송아지가죽의 부드러운 표면감과 골드 버클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뉴 알다 라인’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수트 룩에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굿’ 아이템이다.

2 ON YOUR HEAD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페도라라는 아이템은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국내 최대의 모자 멀티숍 브랜드 햇츠온은 그레이스 햇, 캉골, 브로너 등을 수입해 판매한다. 봄을 맞아 스트로 소재로 된 페도라. 로맨틱한 플라워 디테일과 레이스 장식을 덧댄 아이템 등 다양한 모자를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숍(
https://www.hatson.co.kr)에서는 신규 회원 등록 고객을 추첨하여 모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서두를 것.

3 HAPPY NUGGET
우울한 기분을 달래고 싶은 날 가장 쉽게 우울함을 날려버릴 수 있는 방법. 달콤한 초콜릿을 사수하라. 달콤함이 입 안 가득 전해지면 마음 가득한 우울함은 눈 녹듯 사라지고 왠지 모를 행복감이 밀려 들어온다. 초콜릿을 닮은 펜던트 ‘해피 너겟’은 달콤한 사랑을 전하는 폴리 폴리의 네크리스. 우울한 기분은 날려버리고 달콤한 사랑으로 채워줄 기프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4 TIMELESS WATCH
파리지엔의 우아한 감성이 깃든 셀린 워치는 컬러, 탠 브라운, 초코 브라운, 화이트 같은 클래식한 컬러의 까레(Carre) 라인을 선보인다. 프랑스어로 사각형을 뜻하는 까레 라인은 부드러운 스퀘어 타입의 프레임으로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클래식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이 나는 이 시계라면 당신의 손목에서 오랫동안 머물며 조용히 빛을 발할 것이다.

5 EXOTIC FANTASY
S/S를 더 ‘핫’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은 당연 와일드한 느낌의 엑조틱한 애니멀 스킨. 그중 타조가죽은 그 부드러움과 섬세한 디테일로 고급스러움이 배가된다. 아이그너의 ‘까레 소프트 백(Carre Soft Bag)’은 오스트리치 레더 특유의 엠보싱이 럭셔리한 느낌을 부각시켜 더 멋스럽다. 크림 컬러의 슬리브리스 셔츠와 마이크로 미니 쇼츠에 매치해 와일드한 룩을 즐겨보면 어떨까.

6 SEARCHING THE SHOE
화려한 컬러감과 다양한 디자인으로 국내 ‘슈어홀릭’들에게 사랑받는 더슈가 온라인 숍(
www.theshoe.co.kr)을 오픈했다는 반가운 소식. 장바구니에 넣는 것만으로도 내 것이 된 듯 기분 좋은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특별히 이번 시즌엔 심플하고 우아한 라인의 펌프스와 파스텔 컬러로 봄 느낌을 살린 로맨틱한 아이템들이 추가되어 보는 재미와 신는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아이템들로 가득하다.



1 JUST CHIC
린지 로한 룩으로 유명해진 보이 핏의 루스한 티셔츠, 블랙 레깅스에 매치한 플랫 슈즈. 진부하지만 그 편안함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룩을 포기하기엔 이르다. 이번 시즌 클럽 모나코는 시거슨 모리슨의 세컨드 브랜드 벨 바이 시거슨 모리슨 컬래버레이션한 플랫 슈즈를 눈 여겨볼 것. 블랙 벨벳과 페이턴트 레더, 파이톤 소재 등을 통해 더 심플하고 시크해진 느낌이다.

2 QUEEN OF SUNGLASS
‘영국 패션의 여왕’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웨어 컬렉션이 다리인터내셔널을 통해 선보인다. 60년대 빈티지 스타일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708 모델은 볼륨감 있는 디자인으로 비비안 웨스트우드 특유의 감성을 잘 살렸다. 비비안의 주얼리 장식을 그대로 적용한 로고 디자인 또한 그녀의 아이덴티티를 돋보이게 하는 포인트는 런던 특유의 유니크한 감성을 느끼게 한다.

3 ROMANTIC LILAC
‘새 신을 신고 뛰어 보자 팔짝!’ 예나 지금이나 새 슈즈는 정말 나를 좋은 곳으로 데려가 줄 듯 기분이 좋아진다. 이번 시즌 세라에서 선보인 스프링 컬렉션은 라일락 향기가 날 듯한 연보랏빛의 바닥 부분이 돋보이는 그레이 스트랩 슈즈다. 발등을 촘촘히 덮는 스트랩과 플랫폼 디자인이 발을 편하게 해줄 듯.

4 CLEVER CASE FOR SMART PHOEN
루이까또즈에서 스마트폰 열풍에 맞춰 스마트폰 케이스를 출시한다. 우수한 품질의 가죽 소재에 여러 번의 테스트를 통해 엄선된 레드, 그린, 네이비 컬러 중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소재에 엠보싱 처리된 루이까또즈의 로고는 외부 충격을 흡수는 똑똑한 기능까지 갖췄다. 여기에 더해 매장을 직접 방문한다면 자신만의 특별한 스마트폰 케이스를 손에 넣을 수 있다.

5 PROJECT IT BAG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 1 출연자들이 장외 경쟁을 펼쳤다. 브랜드 메트로시티의 디자인 컬래버레이션을 위해 패션 아이템인 백 디자인에 도전했다. 메트로시티의 아이덴티티가 깃든 백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이들 중 투표를 통해 우승한 디자이너는 바로 정재웅. 80년대 글램 록 무드에서 영감을 얻어 볼드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에 메트로시티의 럭셔리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쇼퍼 백을 선보여 브랜드와 그의 감성이 적절히 어우러진 아이템이 완성됐다. 이 백은 3월, 200개 한정 아이템으로 출시되니 맘에 든다면 서둘러야 한다.

6 TUMI MEETS OPENING CEREMONY
뉴욕 ACE호텔 내 새로 오픈한 셀렉트 숍 오프닝 세레모니에 방문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기능성과 품질로 명성 높은 투미(TUMI)가 오프닝 세레모니와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 것! 멀티 컬러로 구성된 오프닝 세레모니의 독특한 디자인과 투미의 특허 소재인 FXT 방탄 소재가 만나 소프트 사첼 백, 노트북 백, 여행용 캐리어 3가지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이 백을 들고 여행을 간다면 눈을 사로잡는 컬러풀한 색감 때문에 공항, 여행지에서 가방을 잃어버릴 걱정 대신 스타일과 실용성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1 COLOR COMBINATION
지난 시즌을 물들였던 글래디에이터 샌들의 인기는 이번 시즌에도 계속 된다. 스티브 매든이 선보인 캐시디 스트랩 샌들은 여러 개의 가죽 스트랩과 발등의 꼬임 디테일이 세 가지 컬러 콤비네이션이 특징. 3cm의 웨지힐이 트렌디함과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골드, 실버, 브라운 등 메탈릭한 컬러 콤비네이션과 레드, 옐로, 브라운의 멀티 컬러 콤비네이션이 있다.

2 WATCH ME
세계적인 명품 오디오 브랜드 뱅 앤 올룹슨의 디자이너였던 헨릭(Henrik)이 눈 코펜하겐에서 컬러 컬렉션(KOLOR collection)을 선보인다. 눈 코펜하겐 특유의 문자반 위로 시와 분이 반달 모양의 판과 움직이며 매 시간 매 분이 달라짐에 따라 시계의 얼굴이 변하는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모던한 블랙, 화이트 사각 패턴, 심플한 레드 등 다양한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3 NEW TRINITY
까르띠에 하우스의 상징이자 까르띠에의 뮤즈 ‘까르띠에 트리니티’가 다시 태어난다. 핑크 골드, 화이트 골드 그리고 옐로 골드의 3색 골드 밴드로 이루어 진 트리니티는 풍성하게 늘어뜨린 체인 네크리스와 3개의 링이 엮여 회전하는 트리니티 소바쥬 링 등으로 재해석되어 트리니티 라인을 기다린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4 HAPPY TROP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욕망은 언제나 식을 줄 모른다. 그래서인지 트렁크 백은 늘 여행에 대한 갈망을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영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157년 역사의 프랑스 트렁크 메이커 고야드는 여행용 트렁크 가방인 트롤리(TROLLEY)를 다양한 컬러로 제안했다. 블랙, 네이비, 오렌지, 옐로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어 벌써 여름 휴가에 대한 계획을 재촉하는 듯하다.

5 MAKE A BAGUETTE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것의 가치는 무엇보다도 크다. 이번 시즌 펜디는 단 하나의 백을 위해 ‘니들 포인트 스티치 키트’를 내놓았다. 패키지 안에 기본 캔버스 바게트 백, 예로 보여주는 스케치와 컬러풀한 다양한 실은 짧고 긴 실로 전적으로 개인적 취향에 맞는 새로운 바게트를 제작할 수 있다.

6 LEAVE LONG FOREVER
정사각형의 가죽 조각들을 수작업으로 이어 만든 ‘뉴 리브고쉬’ 백은 이브 생 로랑의 장인정신을 여실히 보여주는 듯하다. 파리의 지성이라 불리는 생 제르맹 데 프레(Saint-Germain des Pres)성당이 가지고 있는 감성에서 영감을 받아 이브 생 로랑의 역사에 획을 그었다. 뉴 리브고쉬 백은 두 가지 사이즈의 쇼퍼 백과 가죽 스트랩이 달린 메신저 백 스타일로 출시되며 블랙과 캐멀 등의 컬러로 전국 이브 생 로랑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1 COLOR PLAYING EYEWEAR
드러나지 않는 특별함을 갖춘 아이웨어를 찾고 있다면 레이밴의 레어 프린트(Rare Prints) 컬렉션이 정답이다. 플라워, 뉴욕의 지하철이 웨이페어러의 안쪽에 프린팅돼 있는 ‘플라워 컬렉션’과 ‘서브웨이 컬렉션’이 스페셜 에디션으로 다양한 컬러 팔레트가 특징이다. 선글라스를 벗기 전까지는 레이밴의 오리지널리티를 즐기다가 선글라스를 벗어 내려놓으면 컬러 플레잉의 진가가 발휘할 것이다.

2 ROMANTIC SPORT
클레이 코트에서 펼쳐지는 경기를 떠올리게 하는 테니스 룩이 돋보였던 2010 S/S 에르메스 쇼. 스포티함과 우아함이 적절히 믹스된 에스파드류 샌들은 에르메스를 대표하는 길리(GHILLIES) 라인의 펀칭이 부각되는 샌들이다. 부드러운 스웨이드 염소가죽 소재와 산뜻한 블루 컬러, 발목을 감싸는 긴 스트랩은 자유롭고 로맨틱한 소녀가 연상된다.

3 PINK HEART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를 사랑하는 이들은 지금 당장 쇼핑을 가야 할 듯. 매 시즌 새로운 패턴을 창조하는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에서 이번 시즌 프리티 나일론 프린티드 테이트 라인(Pretty Nylon Printed Tate)을 선보였다. 핫핑크 컬러의 하트 패턴이 가득한 이 백은 코스메틱 파우치 크기의 미니 사이즈부터 빅 숄더백 크기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4 WELCOME TO ILMOSTREET.COM
신인, 독립 디자이너의 제품을 구입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면 일모스트릿닷컴을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 제일모직이 국내 최대의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 레이블을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온라인 셀렉트 숍을 오픈했다. 삼성 패션 연구소의 패션 정보를 바탕으로 트렌드와 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하는 블로그와 독립 아티스트, 디자이너와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즐길 수 있다. 첫 컬래버레이션은 3월 15일 디자이너 서상영과 함께한다.

5 BAG BY PHOEBE PHILO
피비 파일로가 프렌치 하우스 셀린으로 컴백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우리 모두가 그녀를 기다렸단 것을 부인할 수 없다. 미니멀하고 클린한 컬렉션을 통해 그녀는 셀린이란 브랜드를 통해 그녀 스스로를 표현했고 셀린의 러기지 백(LUGGAGE BAG) 역시 그녀와 닮아 있었다. 부드러운 커브와 견고해 보이는 스퀘어 라인, 타임리스 컬러인 블랙과 골드, 부드러운 그래인 가죽과 나파 가죽의 조합, 넉넉한 볼륨과 실용적인 포켓들. 영국에서 태어나 프랑스 패션 하우스를 이끄는 워킹맘,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완벽한 백이다.



1 CHANDRA’S TRIP
시각이 열리고 무한한 영감을 주는 등 여행을 통해 얻는 것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 이번 시즌 불가리는 불가리의 하이 주얼리에서 영감을 얻은 찬드라 시티 백을 선보였다. 세계로의 여행이라는 테마 아래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은 10개국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국적인 느낌의 디자인과 실용적인 호보백 스타일은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2 SPRING SHOES
핑크와 리본. 이 사랑스러운 조합은 무거웠던 겨울 부츠는 잊고 새뜻한 봄 슈즈를 떠올리기에 완벽하다. 질 스튜어트가 디자인한 슈즈, 멜리사(Melissa)는 푸시아 핑크 컬러, 리본 디테일을 통해 로맨틱한 무드와 스트랩과 아찔한 힐 라인으로 섹시한 느낌이 동시에 느껴지는 매력적인 슈즈다. 이 슈즈를 신고 거리를 활보하면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3 SEASONLESS JEWELYE
엄마의 옷장 속 오래된 빈티지 주얼리는 요즈음 꽤나 유용한 포인트 액세서리가 되었다. 이렇듯 주얼리는 한 세대뿐 아니라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아이템. 이번 시즌 샤틀리트는 메탈 소재를 레이스처럼 정교하게 커팅해 페미닌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의 주얼리 ‘칼리스타 컬렉션’을 선보였다. 핑크 톤의 구리 메탈 컬러와 차가운 느낌의 실버 컬러도 전개될 예정.

4 FORBERLIN
이번 시즌 뉴발란스는 베를린 장벽이 붕괴된 지 20주년을 기념해 독일의 스티커&컬처 숍인 오버킬과 컬래버레이션한 리미티드 제품을 선보였다. 이는 베를린 장벽 붕괴 당시의 모습을 담은 보도사진이 프린팅된 인솔과 베를린 장벽을 둘러싼 이해관계국이었던 구소련, 미국, 독일을 상징하는 빨강, 파랑, 검정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5 KATE LOVES LONGCHAMP
여덟 시즌 동안 롱샴의 모델로 활약해 온 케이트 모스가 이번엔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그녀의 고유한 스타일과 취향을 바탕으로 일상, 여행, 스폐설 데이란 3가지 키워드를 디자인 속에 녹여냈다. 이렇게 완성된 백들은 롱샴의 장인정신과 함께 케이트 모스의 삶을 반영하고 있다. 그중 글로스터 핸드백(Gloucester Handbag)은 빈티지 트렁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것으로 블랙, 그레이, 텐, 레드 4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1 SAVE THE BEE
“꿀벌이 지구상에서 사라지면 인류 생존 기간은 4년을 넘지 못할 것이다.”라고 아인슈타인은 말했다. 이번 시즌 쇼메는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컬러 주얼 스톤으로 디자인된 벌꿀 펜던트 반지는 쇼메의 ‘save the bee’ 프로젝트를 통해 2010년부터 3년간 ‘꿀벌들의 땅’에 대한 후원 활동으로 이어진다. 새로운 벌집 양성은 물론 블랙 비(black bee)를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는 등 벌꿀 보호에 사용될 예정.

2 DIANE’S KISS
다이앤 폰 퍼스텐버그가 아이웨어 그룹 마송(MARCHON)과 컬래버레이션한 아이웨어를 선 보인다. 다이안 고유의 로고와 입술 모양 프린팅이 다이앤 폰 퍼스텐버그의 액세서리를 기대한 이 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전 세계 다이앤 폰 퍼스텐버그 숍과 백화점. 몇 개의 선택된 부티크에서만 판매하니 서두를 것.

3 BLOOMIN FLOWER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와 피에르 파올로 피치올리(Pier Paolo Piccioli)에 의해 전개되는 발렌티노의 시그너처 모티프인 플라워가 부드러운 나파 소재와 만나 백으로 꽃을 피웠다. 은은한 빛이 감도는 독특한 소재 덕분에 빈티지한 무드가 느껴지는 이 백은 발렌티노의 위대한 유산에 자부심을 가지면서 동시에 그들 각자의 개성을 담아내고자 노력하는 듀오 디자이너의 이번 시즌 베스트 아이템이다.

4 SWEET SPRING
봄이 왔음을 알리는 가장 즐거운 신호는 바로 컬러다. 블랙과 다크 컬러는 잠시 제쳐두고 부드럽고 상큼한 컬러의 아이템을 쇼핑할 예정이라면 SJSJ의 파스텔 체인 백을 주목할 것. 달콤한 봄이 물든 듯 사랑스러운 파스텔 컬러가 돋보이는 이 백은 가벼운 미니 사이즈로 메탈 스트랩을 이용해 토트, 숄더, 크로스 등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해 매력만점이다.

5 ICONIC D-BAG
가방을 구입할 때 우리가 고려하는 것들. 품질? 최고급 가죽을 사용하는 이탈리아 브랜드의 제품. 색상? 화이트, 라이트 베이지, 바이올렛, 네이비 블루로 봄, 여름에 어울리는 상큼한 컬러들. 디자인? 모던하고 클래식하며 세심한 디테일까지 집중하며 완성됐다. 이 모든 걸 만족시켜주는 것은 바로 토즈의 D백(D-Bag)이다. 브랜드의 DNA를 유지하며 매 시즌 디자인과 소재를 발전시켜온 D백의 가치를 알고 있다면 지갑을 여는 일만 남았다.

6 SPRING CALLER
아름다운 핀란드의 자연의 모습을 모티프로 한 마리아 꾸르끼의 스카프는 풍부한 자연의 색감과 내추럴함이 특징. 이번 시즌 선보인 ‘꿈의 정원’ 스카프는 꿈을 꾸는 듯 착각에 빠질 정도로 화려한 정원의 모습을 패턴으로 담아냈다. 90x90의 사이즈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유용한 아이템이다. 핸드백 액세서리, 벨트 등으로 연출해 사용하면 좋을 듯.

7 SPARK CREATIVITY
앤디 워홀의 작품들은 수 백억 원대를 호가한다. 감히 엄두도 낼 수 없는 이 그림을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하게 소유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그의 작품이 프린팅된 컨버스를 구입하는 것. 자신만의 스타일과 개성을 창조하는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혁신적이고 과감했던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과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시그너처 페인팅이 프린팅된 컨버스를 선보인다. 또한 LOVE의 조형물로 널리 알려진 로버트 인니아나의 LOVE 컨버스는 커플 컨버스로도 손색이 없다.



1 WITTY TRENCH BAG
트렌치코트 마니아라면 주목할 것.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오브제에서 영감을 받아 흥미로운 디자인의 백을 만드는 제이시 채(JACEY CHAE)가 트렌치코트를 백으로 들 수 있게 디자인했다. 트렌치코트의 디테일을 고스란히 살린 이 백은 유머와 위트가 묻어난다. 마치 카메라를 보는 듯한 카메라 백, 디자이너의 대학 시절 교수님의 의상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프로페서 백처럼 유쾌한 디자인의 백은 이미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그녀의 상상력이 세상을 좀 더 즐겁게 만들 듯하다.

2 CHOO 24:7
천장까지 닫는 수납장 안 빼곡히 진열된 슈 컬렉션은 모든 여자의 로망이다. 지미추는 모든 여성의 신발장을 겨냥해 새로운 개념의 하우스 라인 ‘CHOO 24:7’을 론칭했다. 이는 24시간/7일 생활 속의 모든 룩을 완성시키는 신발장의 의미라고. 매일 매일 ‘시크한 초이스’를 위해 선보이는 CHOO24:7은 샴페인 글리터, 메탈릭 엘라파 뱀피, 미러 샤인 레더 등 언제든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디자인들이 눈길을 끌었다.

3 SHINY CRYSTAL
여름에는 투명하게 반짝이는 크리스털 주얼리가 제격이다. 갤러리아 이스트에 자리한 셀렉트 숍 리버티(Li-Berty)는 이탈리안 디자이너 마리아 칼데라라(Maria Calderara)의 주얼리를 바잉해 선보인다. 베네치안 글라스를 이용해 만든 크리스털과 크로셰가 엮인 볼드한 디자인의 네크리스는 포인트 액세서리로 부족함이 없다.

4 SOMETHING FLAT
반짝이는 광택감과 포인트 토 디자인, 말랑말랑한 셔링 디테일은 이번 시즌 플랫폼에서 소개하는 블락의 발레리나 플랫 슈즈다. 은은한 광택이 도는 파스텔 컬러는 솜사탕처럼 달콤함이 느껴지는 듯. 벚꽃이 흐드러지는 가로수길을 사뿐히 걸어보면 어떨까. 걸을 때 굽에 합성고무를 덧대어 잘 닳는 것을 방지했고 쿠션감 또한 느껴진다.

5 COMFORTABLE WEDGE
컬렉션을 통해 소개되는 웨지힐 슈즈는 아찔한 힐 높이인데도 안정감이 있고 편하지만 무겁고 투박한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쉽게 지갑이 열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뉴욕의 시크함을 담은 브랜드 나인웨스트에서 새로 출시된, 앤타이어 웨지 슈즈는 코르크 소재의 웨지힐의 치명적인 단점을 보완했다. 다크브라운, 블랙, 아이보리 컬러에 소가죽 스트랩의 소프트한 컬러감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

6 BAG FOR WOMAN
어릴 적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등장하던 크리스마스실. 방학 때 재미삼아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에는 꼭 실을 붙였는데 그땐 그것이 꽤나 ‘있어’ 보였다고나 할까. 그해의 리미티드 실을 가지고 있다는 자부심과 누군가를 돕는 기쁨을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시즌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은, 국제여성지원단체 우먼 포 우먼을 후원하는 토트백 ‘우먼 포 우먼 백’을 선보였다. 우먼 포 우먼 단체의 지원을 받는 여성들이 직접 만드는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판매한다.



* 자세한 내용은 악세서라이즈 본지 4월호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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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tor 엘르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