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미모 발산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연예계 대표 뷰티 절친 이하늬와 김정민, 루나가 하와이의 눈부신 햇살과 파도에 몸을 맡겼다. 세 명의 뷰티 멘토와 함께한 아름다운 순간들. ::이하늬,이하늬화보,김정민,김정민화보,루나,루나화보,f(x),뷰티,하와이 화보,인터뷰,겟잇뷰티,뷰티 멘토,엘르,elle,elle.co.kr:: | 이하늬,이하늬화보,김정민,김정민화보,루나

김정민이 입은 오프 숄더 톱은 Dahong. 드롭 이어링은 Lisacco. 이하늬가 입은 뷔스티에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레이스 로브는 Dint. 화이트 팬츠는 Maje. 루나가 입은 시폰 드레스는 Vanessabruno Athe.여자로서 보다 예뻐지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잘 알기 때문일까? 친언니처럼, 절친처럼 따뜻하게 소통하며 초특급 뷰티 노하우를 전파하는 세 여자. “별로네!” 하며 속 시원히 제품을 품평하기도 하고, “어떡해…” 하며 화장을 지운 민낯을 공개하기도 하는 그녀들이 무얼 해도 예뻐 보이는 이유는 사소한 행동, 말 한 마디에 진심이 고스란히 묻어나기 때문이다. 외면의 아름다움은 물론 이너 뷰티와 멘탈 뷰티까지 가꿀 줄 아는 ‘꿀언니’ 이하늬와 내공 100단의 해박한 검증 머신 김정민, 트렌드에 빠삭한 활력소 f(x) 루나가 청명한 와이키키 해변의 푸른 하늘 아래 깨알 같은 뷰티 팁들을 쏟아냈다. 에스닉한 오프 숄더 톱은 Etro.BEAUTY NOTE하와이 곳곳에 자리한 레인보 샤워 트리의 꽃송이를 닮은 탐스러운 루나의 얼굴. 화사한 피부는 Burberry Beauty 프레시 글로우 루미너스 플루이드 베이스, 누드 래디언스 No.01 컬러를 가볍게 바르고 Guerlain 메테오리트 보야지 익셉셔널 컴팩티드 펄 파우더로 이마와 콧대, 턱, 볼 안쪽을 터치해 광채를 부여했다. 신비로운 눈매는 Nars 듀오 아이섀도, 생 폴 드 방스 컬러를 눈두덩에 바른 다음 Mac 리퀴드라스트 라이너, 포인트 블랙과 Chanel 디멘션 드 샤넬 마스카라로 선명함을 더한 것. 수줍은 듯한 볼은 Nars 블러쉬 임패션드를 광대 아래쪽에 부드럽게 블렌딩해 연출했다. 촉촉한 입술은 Giorgio Armani 엑스터시 라커, 505 베리 핑크를 입술 안쪽부터 그러데이션해 완성.  화이트 블라우스는 Iro. 쇼트 팬츠는 X2. 링은 J. Estina Red.BEAUTY NOTE기분 좋은 햇살이 내리쬐는 여유로운 아침, 이하늬의 얼굴에도 온기가 내려앉았다. 맑고 깨끗한 피부 표현을 위해 Neogen 더마로지 바이오 필 거즈 필링 그린 티로 피부 결을 정돈한 다음 Neogen 더마로지 오션 피딩 크림으로 보습막을 형성해 주었다. 밝게 빛나는 피부는 Neogen 더마로지 멀티 플레이 BC 스틱 SPF 45/PA++를 밀착시킨 것. 도톰한 눈썹은 Shu Uemura 하드 포뮬러, 월넛 브라운으로 모양을 잡아준 다음 Make Up for Ever 아쿠아 브로우 키트로 결을 살렸다. 화사한 눈매는 YSL 꾸뛰르 팔레트, 14호 피치 컬러와 베이지 컬러 섀도를 믹스해 바른 다음 Bobbi Brown 퍼펙틀리 디파인드 젤 아이라이너, 핏치 블랙으로 또렷하게 만든 것. 부드러운 오렌지 립은 Estee Lauder 퓨어 칼라 엔비 립스틱, 대어링으로 생기를 부여했다. 비키니 톱과 쇼츠는 모두 Le Beige.BEAUTY NOTE근육이 탄탄하게 붙은 김정민의 건강한 보디라인. 은은한 윤기가 흐르는 피부는 Jung Saem Mool Beauty 에센셜 스타실러 파운데이션, 미디엄에 Laura Mercier 시크릿 브라이트너, 펄 핑크를 더한 것. 태양이 내려앉은 볼은 Jung Saem Mool Beauty 에센셜 틴티드 페이스트, 코랄 페이스트를 블렌딩해 화사하게 물들였다. 보드라운 입술은 YSL 루쥬 르 꾸뛰르 베르니 아 레브르, 11호 루쥬 구아슈로 마무리.셋이 처음 함께하는 화보라고 들었는데 소감이 어떤가 (하늬) 감개무량하죠. 같이 화보 찍자는 얘긴 했었는데 하와이에서 찍을 줄이야! 우리의 ‘케미’를 잘 보여준 것 같아 만족스러워요. (정민) 예쁜 모습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할까요? (루나) 언니들과 함께하니 든든하고, 여행 온 기분이네요! 서로에 대한 칭찬 한 마디 (하늬)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없는데…. 정민이는 나이에 비해 속이 깊어 놀랄 때가 많아요. 루나는 천사 같고요. 처음 봤을 때 어떻게 이런 친구가 있지? 싶을 정도였으니까. (정민) 하늬 언니는 오래 만난 믿음직한 애인 같고, 루나는 가슴 설레게 하는 새로운 애인 같죠. (루나) 정민 언니 몸매는 진짜 ‘세젤부’! 언니 몸매로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하늬 언니에겐 아름다운 미소와 긍정 마인드의 비결을 배우고 싶고요. 기내에서 무얼 했나 (정민, 루나) 같이 마스크 팩을 붙였어요. 내리자마자 촬영 시작이라 눈 아래로 살짝 접어내렸지만요. 아이라인과 눈썹은 살려둬야 하니까! (하늬) 화장을 전부 지우는 편이에요. 클렌징 워터를 적신 화장 솜을 지퍼 백에 몇 장 담아오면 간편하죠. 마스크로 입을 가리고 긴 팔, 긴 바지를 입어 체온과 수분도 빼앗기지 않았고요. 특별히 챙겨온 것 (루나) 숙면에 도움되는 향초와 마사지 크림, 수면 안대, 명상에 탁월한 음악이요. (하늬) 피부와 모발을 지켜줄 선블록 제품들과 더운 날씨에 모공이 늘어지지 않게 해 줄 포어 케어 아이템들! (정민) 게리쏭 마스크 팩과 끌레드뽀 보떼 여행 키트, 지친 다리의 부기를 빼주는 오리진스 레그 리프트요. 완벽한 조합이죠. 빼놓지 않는 뷰티 루틴 (정민) 아침에 셰이크나 두유, 견과류, 방울토마토 같은 간단한 음식이라도 꼭 먹어요. 여행지에서는 아침 운동을 하고요. 시차 때문에 밤이 낮 같고 낮이 밤 같잖아요? 아침에 조깅이나 가벼운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면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죠. (루나) 눈뜨자마자 코코넛 워터를 한 잔 마시고 눈 밑과 입 주변에 바셀린을 발라 10분간 방치한 다음 세안해요. 몸과 피부의 갈증이 해소 되죠. (하늬) 자기 전에 스트레칭을 꼭 해요. 온종일 굽어 있던 어깨와 거북목을 펴주는 거죠. 양팔을 위로 쭉 뻗어 목 뒤로 두고 3분 정도 버티면 돼요. 요즘 꽂힌 뷰티 필살기 (하늬) 눈썹에 관심이 많아요. 특히 가느다란 아이브로 펜슬이나 뭉치지 않는 투명 마스카라로 한 올 한 올 결을 살리는 데 푹 빠져 있죠. 앞부분의 헤어를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클래식해 보이기도 하고 자연 미인의 느낌을 살릴 수도 있어요. (루나) 볼과 입술을 강조하는 데 재미를 붙였어요. 촉촉하고 싱그러운 ‘수분 탱탱’ 메이크업이랄까요? (정민) 펄 베이스와 하이라이터로 광채 피부를 표현해요. 예전엔 부자연스러운 것 같아 꺼렸는데 방송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했던 대로 소량만 사용하니 정말 자연스럽고 얼굴도 입체적으로 보이더라고요. 몸매 비결 (정민) 꾸준함이요! 오랜 시간 꾸준히 운동하고 식습관도 건강하게 바꾼 덕분이죠. 근막 테라피는 정말 강추예요.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고 교정 효과도 있는 데다가 조금만 배우면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거든요. (루나) 달고 짠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편이라 안 먹을 수는 없어요. 배부르지 않을 정도까지만 자제하는 게 팁이라면 팁이죠. 자이로토닉은 몸을 길게 늘리는 운동이라 순환이 잘 안 되는 여자들에게 딱이에요. (하늬) 과격한 운동도 좋지만 되려 몸이 상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저강도 운동을 매일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30분씩 걷고 뛰는 걸 딱 한 달 해 봤는데 살이 쪽쪽 빠지더라고요! 완벽해 보이는 당신들도 콤플렉스가 있나 (루나) 요즘 아이돌들은 다 가늘고 긴데 전 키도 작고 뼈마디도 두꺼운 편이에요. 그래서 짧아 보이지 않으려고 항상 높은 신발을 신죠. 헤어스타일로 광대를 감추기도 하고요. 인정할 부분을 쿨하게 인정하면 마음이 편해져요. (정민) 하나하나 따지기 시작하면 콤플렉스 덩어리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외적 콤플렉스에 집착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이성을 볼 때 외모가 무의미해지는 것처럼요. 내적인 콤플렉스에 관심을 갖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하늬) 셋째 중에서 둘째인데, 둘째는 그런 게 있잖아요. 살아남아야겠다는 의지랄까? 여러모로 뛰어난 언니와 동생 사이에서 인생을 개척해야 한다는 걸 깨닫고 부단히 노력했죠. 내면의 평화를 위한 노력 (하늬) 콰이어트 타임(Quiet Time)이 필요해요.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는 거죠. 강아지와 산책하거나 반신욕을 하는 것도 그중 하나일 수 있겠네요. (루나) 전 소심한 면도 있고 은근 감정 기복도 심한 편이에요. 그래서 나를 사랑해 주려고 애써요. 나를 사랑하면 행복해지고, 밝고 예쁜 에너지가 주변 사람들에게 전파되면 다시 배가돼 돌아오더라고요. (정민) 운동이요. 너무 기승전 운동인가요? 경험상 몸이 힘들면 마음과 머리가 휴식을 취하게 되더라고요. 너무 많은 생각들이 우릴 괴롭게 하니까요. 뷰티 멘토들에게 마지막 질문,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이라 생각하나 (정민) 건강한 아름다움이요. 건강한 몸과 건강한 생각, 건강한 생활 모두를 포함하죠. (루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요. 진정한 아름다움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은 모두 아름답죠. (하늬) 그 사람 자체요. 장미는 장미여서 아름답고, 들꽃은 들꽃이어서 아름답잖아요. 누구나 스스로를 가꾸긴 하지만 아주 다른 사람이 되려고 한다거나, 질투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는 본인의 색깔과 향을 더 진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