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아침 식사

토마토 야채 샐러드, 메이크업 아티스트 류현정(@energizer_ryu)
토마토는 나의 주식! 특히 아침은 야채나 과일로 가볍게 먹는 편인데, 복잡한 걸 싫어하는 성격 탓에 레시피마저 초 간단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다.
1 방울 토마토, 올리브, 견과류를 접시에 담는다.
2 햄프시드를 올려준다.
3 올리브오일, 발사믹 글레이즈를 마지막으로 뿌려주면 완성.

아보카도 토스트, 프리랜서 에디터 겸 컨텐츠 디렉터 양보람(@yangbomama, blog.naver.com/jelly_yang)
레시피는 되도록 간단하게, 테이블 세팅은 되도록 멋스럽게! 별 것 아닌 팁 같지만, 나를 위한 소소한 테이블이 하루를 유쾌하게 시작하는 원동력이 된다.
1 식빵을 토스터에 건조하지 않게 굽는다.
2 아보카도를 썰어 올린 뒤, 소금, 굵은 후추, 레몬, 라임즙, 칠리 후레이크를 뿌려주면 끝.

스페니쉬 오믈렛, 푸드 스타일리스트 문희정(@moon_stargram)
주말 아침엔 자주 해먹는 오믈렛. 단백질이 많은 달걀과 우유에 각종 야채와 과일을 토핑해 올려스프, 토스트, 모닝빵과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가 손쉽게 완성된다. 재료 하나쯤 빠져도 충분히 맛있으니, 집에서 꼭 한번 만들어 즐겨 볼 것. 조만간 출간할 책 <문스타 홈파티(가제)>에서 집에서도 근사하게 차려 먹을 수 있는 알짜배기 팁을 더 많이 담을 예정이다.
1 우유에 달걀을 풀어 소금, 후추를 넣는다.
2 양파, 베이컨은 잘게 다지고 양송이는 슬라이스 한다.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베이컨과 양파를 볶는다.
4 베이컨과 양파를 볶은 팬 그대로 식용유를 더 두른 뒤 달걀을 두 번에 나눠 붓는다.
5 달걀을 볶듯이 저어 준 후 도우 형태로 만들어 준다.
6 슬라이스한 양송이버섯, 방울토마토를 올린 후 모짜렐라 치즈를 얹는다.
7 약불에서 뚜껑을 덮거나 호일을 덮어 치즈가 녹을 때까지 익힌다.
8 먹기 전에 채소(어린 잎 채소 또는 루꼴라)를 얹어 소스(돈가스 소스 2큰술, 칠리 소스 2큰술, 마요네즈 1큰술)를 곁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