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롭'개', 펫 털은 소중하니까! || 엘르코리아 (ELLE KOREA)
BEAUTY

향기롭'개', 펫 털은 소중하니까!

극성이라고 치부하지 말길. ‘개엄마’, ‘냥이엄마’들의 마음은 한결같으니! 무엇이든 최고로 좋은 것만 해 주고픈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위한 아홉 가지 프리미엄 펫 샴푸.

ELLE BY ELLE 2016.01.08


커들리-코트 그루밍 샴푸, 3만5천원대, Kiehl’s by Betters.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지 않은 순한 포뮬러와 상쾌한 라벤더 향이 특징. 정식 수입되지 않아 애견용품 멀티숍 또는 구매대행을 통해 구입할 수 있음에도 많은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다.

더티 톡 디오더라이징 샴푸, 2만9천원대, Pet Head by Galleria Pet Boutique.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라면 누구나 걱정하는 특유의 비릿한 냄새. 상큼한 레몬그라스 향과 부드러운 베이킹 소다의 시너지 효과로 냄새의 원인 자체를 중화해 주는 샴푸다.




1 이치 드라이 코트 샴푸, 3만8천원, Wild Wash. 

마누카 꿀과 라벤더, 알로에 베라 성분이 풍부해 평소 자주 긁거나 털 사이에 비듬이 보이는 반려동물에게 추천. 거품이 털 속에 스며들어 피부까지 닿을 수 있도록 3, 4분가량 마사지해 주면 좋다.

2 레몬그라스 & 플랙시드 펫 컨디셔너, 3만1천원, John Masters Organics. 

잔디밭에서 함께 뛰어 놀고 싶어도 털에 진드기가 붙을까 걱정부터 앞서는 게 ‘개엄마’의 마음. 유칼립투스와 레몬그라스 등 천연 허브 성분이 벌레를 퇴치하고 항균 효과를 주는 컨디셔너를 추천한다.




1 쉬우마 데테르젠떼, 4만5천원, Santa Maria Novella. 

펌핑하면 바로 거품이 나와 원하는 부분에 묻힌 뒤 브러시로 빗기만 하면 된다.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를 샤워시킬 때, 산책 후 새카매진 강아지 발바닥을 깨끗이 닦아주기에 제격이다.

2 워터리스 폼 샴푸, 2만2천원대, John Paul Pet. 

헤어 브랜드로 유명한 ‘폴 미첼’에서 만든 펫 전용 브랜드. 원하는 부위에 거품을 얹은 뒤 거품이 사라질 때까지 부드럽게 문지르거나 빗질해 주면 털 관리 끝! 고소한 오트밀 향이 난다.

3 알로에 샴푸 & 린스, 2만3천원, Dr.Dog.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보습 샴푸로 말린 뒤 느껴지는 털의 감촉에 감탄하게 될 것. 사람으로 치면 미용실에서 트리트먼트 받은 직후라고나 할까. 앙증맞은 강아지 모양 뚜껑도 ‘개엄마’들의 구매욕에 불을 지핀다.




1 애니멀, 5만원, Aesop. 

강아지 피부는 사람보다 연약하다는 사실을 아는지. 털보다 피부 건강에 초점을 맞춘 이솝 샴푸에 마음이 가는 이유다. 거품이 많이 나는 편이 아니므로 샤워 볼로 거품을 내는 것도 좋은 방법.

히즈 매저스티 가든, 3만6천원, Gordon MacIntyre. 

수의학 피부과 박사와 식물학자가 만들었다는 이력만으로도 지갑을 열기에 충분! 인위적이지 않은 천연의 꽃 향이 오래 지속돼 반려견, 반려묘의 목덜미에 자꾸만 코를 박게 되는 마력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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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정윤지
    PHOTOGRAPHER 전성곤
    ART DESIGNER 이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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