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화이트닝 케어의 9가지 지침

노력한 만큼 대가를 얻는 것은 피부도 마찬가지. 특히 화사하고 건강한 피부를 얻기 위한 화이트닝 케어는 일년내내 꾸준히 해줘야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내로라하는 피부 미인들 사이에서 환한 피부로 돋보이는 존재가 되고 싶다면 다음의 9가지 지침을 충실히 따르도록.

프로필 by ELLE 2010.03.15


베이식 케어를 충실히
타고난 피부라도 관리는 필수다. 중?고등학교 시절, 지금만큼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르지 않았다면 짧게는 2~3년, 길게는 4~5년 후 그 징후는 반드시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한 ‘화사한 피부를 만드는 방법=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란 생각은 버려라. 미백 성분이 함유돼 피부가 화사해지도록 ‘돕는’ 것은 맞지만 일반 제품을 바른다고 칙칙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니까. 눈에 띄는 다크스팟이 없다면 클렌징과 베이식 케어만으로도 피부는 충분히 화사해질 수 있다. 메이크업을 진하게 했다면 전용 리무버나 클렌징 티슈로 1차 클렌징을 해 준 후 건성은 로션이나 밀크 타입을 지성은 오일이나 젤 타입 클렌저로 꼼꼼히 클렌징 해주도록. 그런 다음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하고 보습력이 풍부한 로션을 충분히 발라 흡수시켜주면 촉촉함으로 인해 피부가 한결 화사해보일 것이다.

1 은은한 진주 펄이 함유된 ADN 화이트 프로텍티브 셀룰라 로션. 40ml. 8만원. 이브로쉐.
2 키위 원액과 식물성 아미노산을 함유한 폼 클렌저, 화이트닝 위시 W. 120g. 2만원. 오르비스.
3 칙칙한 피부톤을 밝고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산소 정화 화이트 C 토너. 150ml. 가격 미정. 에뛰드 하우스.
4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진 비타민 C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저 SPF 30/PA+++. 50ml. 2만9천원. 더바디샵.
5 피부의 죽은 세포를 부드럽게 제거해주는 젠틀 브라이트닝 로션. 200ml. 4만2천원. 엘리자베스 아덴.




꾸준한 케어는 필수
다크 스폿이 눈에 보일 정도라면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아이패치처럼 국소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시트를 구입해 고농축 화이트닝 에센스나 비타민 C 세럼을 듬뿍 묻혀 5분간 붙여주자. 일련의 과정이 번거롭다면 펜이나 롤러 볼 타입의 다크 스폿 코렉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유효 성분들이 보다 집중적으로 다크 스폿을 관리해 색소가 더 이상 진해지지 않도록 만들어주기 때문. 하지만 좀 더 빠른 효과를 원한다면? 눈에 띄는 잡티와 난치성 기미 치료에 효과적인 레이저 토닝을 추천한다. 고출력 레이저를 이용해 진피 깊숙히 자리잡은 멜라닌 색소를 제거해주는 시술로 미백은 물론 모공 치료와 리프팅 효과를 한 번에 얻을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이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사후 관리와 함께 꾸준한 케어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도록 하자.

1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는 롤 온 타입 올 스팟 화이트닝 코렉터. 7ml. 5만7천원. 클라란스.
2 롤러 볼이 미백 성분의 침투력을 강화시켜주는 코랄워터 화이트 디펜스 스팟 인텐시브 케어. 30ml. 4만5천원. 쿠지.
3 기미와 칙칙한 피부톤 개선에 효과적인 블랑 엑스퍼트 GN-화이트 스팟 이레이저. 30ml. 13만8천원. 랑콤.
4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아이젤 스틱 에이지리스 골드 트리트먼트. 2.55ml. 4만원. 비디비치 by 이경민.




마사지로 안색을 환하게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피부는 칙칙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시간이 날 때마다 수시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 우선 눈을 감은 상태에서 양쪽 엄지 손가락을 턱관절에 올려 놓는다. 그런 다음 턱 관절에서 광대뼈를 거쳐 콧방울까지 한 점 한 점 꼭꼭 눌러주도록. 이때 호흡은 누를 때 들이 마시고 내쉬면서 힘을 빼는게 포인트다. 이 같은 동작을 3회 반복한 후 이번에는 눈을 감고 양 손가락 끝 안쪽을 이마에 올려놓는다. 그런 다음 천천히 호흡을 하며 이마에서 턱까지 아래 방향으로 마사지하듯 톡톡 두드려주도록. 이렇게 같은 동작을 3회 반복해주면 얼굴이 전체적으로 밝아지면서 전보다 훨씬 생기있어 보이게 된다.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마사지 크림이나 수분 크림을 바른 뒤 마사지를 하고 잠자리에 들자. 다음날 피부가 화사해지는 것은 물론 메이크업이 잘 받는 효과를 덤으로 얻게 된다.

1 360도 회전하는 6개의 볼이 얼굴 선을 또렷하게 만들어주는 페이스 마사지 룰러. 7만9천원. 오앤.
2 콜라겐이 피부에 탱탱함을 선사하는 패팅 필러. 50g. 4만8천원. 에스테틱 하우스.
3 수분 공급과 미세 순환 촉진에 효과적인 인텐시브 스팟 타겟팅 세럼. 30ml. 13만5천원. 시세이도.
4 맑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화이트 리커버리 EX 플러스 퓨어 비타민C 인텐스 브라이트닝 세럼. 30ml. 11만원.
   슈에무라.
5 피부 본연의 투명함을 되찾아주는 DNA 리버스 나이트 세럼. 30ml. 가격 미정. 크리스챤 디올.
6 바르자마자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셀루미네이션 에센스. 30ml. 14만원대. SK-II.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사용할 것
손상된 피부 위에 아무리 고가의 크림을 발라봤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일 뿐 피부 상태는 나아지지 않는다. 화장품은 그저 화장품일 뿐 의약품이 아니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자외선 차단제를 OTC(Over The Counter:의사의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의약품) 드럭으로 분류할 만큼 그 효능을 높이 평가한다. 더군다나 멜라닌 생성의 주된 원인이 자외선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맑고 고운 피부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여기서 문제는 우리가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의 양이 실질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기엔 턱없이 모자라다는 것(2mg/cm2 두께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줄 경우 제품에 표시된 지수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두껍게 바르는 것이지만 이 또한 쉽지 않기에 피부과 의사들은 하나 같이 2~3시간마다 덧 발라주기를 권하는 것이다. 그 만큼 자외선 차단제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1 콜라겐과 엘라스틴 엑기스가 배합된 에릭실 슈페리어 데이 프로텍터 UV SPF 30/PA+++. 50ml. 4만8천원. 시세이도.
2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자외선 차단제, 비타민 C 솔라 쉐이드 30. 60ml. 6만5천원. 알앤디랩.
3 자외선 차단과 피지 흡착 기능을 갖춘 인스턴트 미네랄 SPF 45. 3.4g. 가격미정. 피터토마스로스.
4 순수 플랑크톤 PTP가 피부 독소를 제거해주는 UV 수프라 디톡스 SPF 50/PA+++. 30ml. 4만8천원. 비오템.
5 활성 산소 생성 억제에 뛰어난 액티브 쏘이가 함유된 컨티뉴어스 프로텍션 선 블록 로션 SPF 30. 112g. 2만원대. 아비노.



* 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3월호를 참고하세요!

Credit

  • EDITOR KANG HYUN JOO 사진: GETTYIMAGES(인물)
  • 장주흡
  • 여상현(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