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두발의 법칙

할리우드 스타들의 헤어스타일은 누가, 어떻게 관리할까? 할리우드의 대표 아이콘들에서 착안한 루엘만의 실용적 헤어 스타일링 팁.

프로필 by ELLE 2010.02.22
Question
1
  헤어 스타일 별 스타일링 팁.
2  두상이나 얼굴형을 고려한 제안. 
3  헤어 스타일과 어울리는 완벽한 옷차림.
4  헤어 스타일 관리에 필요한 추천 제품 및 노하우.



1  조지 클루니 ? 태민(에비뉴 준오 헤어 스티일리스트)
이 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헤어 타입은 반곱슬이다. 푸석거림을 방지하는 모이스처라이저 제품만 사용해도 내추럴한 스타일링이 가능하기 때문. 모발력이 강한 직모 타입은 드라이 할 때 옆머리 볼륨을 눌러 차분히 처리하는 것이 좋다. 그 다음 윗 부분의 모발을 손으로 원형을 그리듯 흐트러뜨려 주면 담백해 보이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커트 스타일. 평소 왁스를 사용한다면 위와 앞 부분의 커트를 불규칙하게 잘라 모발의 텍스처를 살려보자. 좀더 스포티하고 젊어 보이고 싶다면 과감히 앞 머리를 짧게 커트해 보는 건 어떨까. 단 뒷부분은 모발 타입에 따라 펌이나 커트를 통해 볼륨감 있게 연출해야 어색해 보이지 않는다.
2  이마가 좁거나 역삼각형의 얼굴형엔 절대 금물. 최상의 조건을 꼽으라면 어떤 헤어스타일도 소화 가능한 동그란 두상에, 타원형 얼굴과 자연스러운 컬링의 반곱슬의 남자가 아닐까. 나머지 몫은 커트의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담당 디자이너의 감성과 커트 방식.
3  클래식한 브라운 재킷에 바스락거리는 린넨 셔츠를 입고 타이 대신 러프하게 스카프를 두르는 남자. 여기에 화이트 포켓 스퀘어를 멋지게 꽂을 줄 아는 클래식 가이라면 금상첨화.
4  세바스찬의 크루드클레이 헤어 왁스. 매트한 왁스 대신 부드럽고 촉촉해 보이는 오일리한 제품을 사용해 내추럴한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홀드력이 강한 제품은 딱딱한 느낌을 자아내기 쉽다.



2  매튜 굿맨 ? 신동민(이철 헤어커커 헤어 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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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 헤어는 두상에 맞는 커트가 가장 중요하다. 커트 전 헤어 디자이너와 함께 두상 형태를 살핀 후 모발 타입을 고려해 커트 스타일을 정해야 한다. 매튜 굿맨의 헤어 스타일은 단순하지만 연출하는 이에 따라 베스트와 워스트 스타일링으로 극명하게 나눠진다. 실패 확률을 줄이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먼저 드라이 시 아래에서 위로 머리를 말려 모발의 볼륨감을 살려줄 것. 그다음 매트한 왁스를 선택하여 손바닥 전체에 펴 바른 후 되도록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최대한 모근 가까이까지 왁스를 발라준다. 옆 부분은 손바닥으로 누르면서 손질할 것. 마지막으로 볼륨 스프레이를 사용해 스타일을 완성한다.
2  얼굴선이 가는 미소년 타입보다는 이목구비가 크고 턱선이 강한 남자에게 추천한다. 젠틀한 이미지를 드러내면서도 터프한 느낌을 더하기 좋은 헤어 스타일이다.
3  화사한 파스텔 컬러의 셔츠나 아이보리 면 수트. 평범한 수트 차림은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다.
4  케라스타즈 씨몽떼르미끄 트리트먼트. 왁스를 절대적으로 사용해야하는 스타일이기때문에 두피 관리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두피 상태에 맞는 샴푸를 선택하는 것. 특히 샴푸 후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해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3  톰 크루즈 ? 이지현(라 끌로에 헤어 스타일리스트)
1  정통 클래식 가이들이 즐겨 활용하는 2:8가르마의 헤어 스타일. 이 스타일의 키 포인트는 자신의 머리결에 따라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다. 단 머리카락이 가라앉기 쉬운 가늘고 힘없는 모발은 아래에서 위로 말리면서 충분히 볼륨을 살려주는 것이 좋다. 이후 고정력이 강한 스프레이나 매트한 질감의 대신 소프트한 왁스를 사용하여 스타일링을 마무리한다. 이때 브러시 대신 손을 사용해 아래에서 위로 빗질하듯 연출하면 더욱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완성될 것이다.  2  30~40대 남자라면 무난히 어울리는 클래식한 헤어 스타일이다. 그러나 볼이 통통한 둥근 얼굴형은 두상마저 커 보일 수 있으니 되도록 피하는 것이 상책.
3  보디 라인에 착 감기는 슬림한 블랙 수트. 트렌디한 디올 옴므 수트의 모던하고 댄디한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4  KMS 헤어 플레이 몰딩 페이스트 왁스를 추천한다. 전체적으로 볼륨감을 강조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수시로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몰딩 페이스트 왁스는 스틱 형태로 휴대하기 편리하고 끈적임이 덜해 덧바르기에 무리가 없다.



4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이혜영(아베다 컨셉 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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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적으로 가볍게 층을 내어 커트한다. 직모나 볼륨이 전혀 없는 가는 모발의 경우 불규칙하게 볼륨감을 넣는 펌을 하는 것이 좋다. 스타일링 시 정수리 부분의 머리카락을 안으로 살짝 굴려가며 웨이브를 만든 후 옆 부분은 살짝 가라앉힌다. 자유분방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을 땐 뒷 머리의 컬링을 강조할 것. 드라이 시 뒷 머리를 밖으로 말려 웨이브를 살려준 후 소량의 왁스를 손에 발라 부분적으로 스타일을 고정시킨다.
2  볼륨감이 큰 스타일이 때문에 역삼각형 얼굴형에 잘 어울린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처럼 이목구비가 크고 시원시원해 활동적인 인상을 주는 남자라면 세련되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3  스타일에 민감한 비즈니스 맨. 댄디한 블랙 재킷을 인디고 데님 팬츠에 매치할 줄 아는 깔끔하고 세련된 남자들에게 제격인 스타일링이다.
4  아베다의 클레이왁스. 바쁜 출근길, 빠르고 쉽게 스타일링하기에 좋은 제품이다. 이때 드라이 단계가 가장 중요하다. 먼저 드라이기를 사용해 손가락으로 윗 부분을 세워서 말리며 옆 쪽은 차분하게 정리한다. 뒷 부분은 손으로 털어주듯 볼륨감을 살려 연출한 후 클레이왁스를 사용해 스타일을 고정시킨다.

5  에릭 바나 ? 콴(이가자 헤어비스 아트 디렉터)
1  에릭 바나는 반곱슬을 타입으로 자연스러운 볼륨감과 흐르는 느낌을 연출하기에 가장 좋은 타입이다. 그의 헤어 스타일은 전체적인 모발을 뒤쪽으로 가볍게 넘겨 내추럴하면서도 깔끔하게 정리하는 스타일이다. 스타일링 시 가르마를 유지하면서 모발을 전체적으로 구기면서 말려주어야 볼륨감을 유지할 수 있다. 이때 볼륨감과 컬링을 충분히 살리려면 모발의 물기가 없을 때까지 바짝 말려주는 것이 키 포인트다. 마지막으로 광택감이 있는 왁스를 사용하여 손바닥에 골고루 문지른 후 모발 전체에 발라준다. 앞에서 뒤로 가볍게 손으로 빗질하 듯 모발을 정리한 후 가르마의 경계를 부드럽게 만들어 딱딱해 보이지 않게 연출한다.
2  일반적으로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둥근 얼굴형에 잘 어울린다. 특히 이마가 좁아 답답한 인상이 고민인 남자에게 적극 추천한다. 이 스타일은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내기 때문에 깔끔하면서 당당한 느낌을 전달한다.
3  스마트하면서도 지적인 느낌을 주는 에릭 바나의 헤어 스타일은 30~40대 비즈니스 맨이나 전문직종의 오피스 룩에 안성맞춤.
4  세바스찬의 클루드클레이 헤어 왁스. 직모인 경우 자연스러운 펌을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스타일을 고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모발의 숱이 적어 볼륨을 살리기 어려운 타입이라면 드라이 전 단계에 컬을 잡아주는 무스 타입의 제품을 추천한다. 살짝 발라주기만 해도 하루 종일 스타일을 유지하는 데 상당한 효력를 발휘한다. 특히 휴대하기 편리하고 쉽게 덧바를 수 있는 왁스를 선택해 수시로 스타일링을 손질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 자세한 내용은 루엘 본지 2월호를 참조하세요!


Credit

  • EDITOR LEE HYE JIN
  • 아베다 (02-3446-6930) 이철 헤어 커커 (02-542-2326) 이가자 헤어비스 (02-000-0000) 에비뉴 준오 (02-2138-0605) 라 끌로에 (02-3447-4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