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엘르 뷰티 팀의 페이보릿 아이템!

사진이 좀 지저분해도 눈살 찌푸리지 말기를. 얼굴에 바르는 것, 몸에 뿌리는 것, 다니는 곳까지 에디터가 날것 그대로 찍어왔으니까! 개성 넘치는 <엘르> 뷰티 팀 4인이 스마트폰 ‘직찍’으로 공개하는 뷰티 비법, 눈 크게 뜨고 보세요.

프로필 by ELLE 2014.10.29

 

1 방 한켠에 진열해 둔 향수들. 인테리어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2 입술을 붉게 물들이는 촉촉한 보습감의 베네피트 베네 밤.

3 공간의 무드를 바꿔주는 향초와 디퓨저들.

4 지친 피부에 듬뿍 발라준다. 내겐 보약 같은 키엘 비타민 C 세럼.

5 베이스 메이크업은 아모레퍼시픽 트리트먼트 CC쿠션 하나로 끝낸다.

 

 

 

 

 

 

 

beauty director
kim mi gu

 

6 최근 극찬받은 립 컬러 슈에무라 립스틱부터 바짝 올라 붙은 속눈썹을 만드는 헤라 마스카라까지, 변신을 위한 비장의 무기들.

7, 8 내 몸을 책임지고 있는 린 클리닉 & 엑서 프리엘레미스 스파.

9 사무실에 두고 수시로 바르는 이솝 핸드크림.

10 벌써 몇 년째 사용 중인 베이비 파우더 향의 라 메르 수분크림.

 

 

향 없는 그녀는 상상 불가!
SCENT ADDICT

향에 심취한 이유 기분 전환에 향만한 것이 없다. 사무실 책상에만 향수가 20여 개 되고, 집에는 40개쯤 있다. 그것도 엄선한 것들로만. 그날의 기분과 날씨, 옷차림에 따라 골라 뿌리기 위한 것. 주로 파우더리한 향을 선호해 한 번에 5~7회 스프레이하는데 그래도 향이 가벼워 별로 독하지 않다.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져 정작 나 자신은 향을 맡지 못하지만 은근한 향을 내뿜는 것이 곧 매력을 발산하는 것처럼 느껴져 기분이 우쭐해지기도!

데일리 스킨케어 자극에 예민한 복합성 피부로 가벼운 수분 라인을 선호한다. 사용감이 리치한 제품을 쓰면 트러블이 올라올 때가 있기 때문. 토너와 기능성 에센스, 수분 에센스, 아이크림, 크림까지 5단계 스킨케어를 하고 저녁에는 클렌징 후 자극이 덜한 화학적 필링 제품으로 각질을 제거한다.

단점을 감추는 메이크업 비법 피부에 붉은 기와 잡티가 많아 커버는 필수다. 평소 피부가 워낙 건조해 파우더 타입은 피하고 촉촉하면서도 커버력이 우수한 쿠션 팩트를 즐겨 바른다. 여기에 붉은 계열의 립 컬러를 바르는 정도로 마무리한다. 메이크업 좀 해야겠다 싶은 날에는 브라운 계열 아이섀도 세 가지를 그러데이션해 음영을 주고 붓펜 타입 아이라이너로 눈매를 또렷하게 만든다.

지갑을 열게 하는 뷰티 아이템 무조건 활용도 높은 것. 직업 특성상 워낙 많은 화장품 더미 속에 살기 때문에 지금 당장 없으면 못 사는 실용적인 아이템들을 구입한다.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도, 패키지가 조금 못생겼어도 혹은 가격이 비싸더라도 상관 없다. 그렇다고 순간에 혹해서 산다는 건 아니다. 이유불문하고 필요한 제품이면 주저 없이 구매한다는 뜻. 물론 꼼꼼한 테스트는 기본이다.

즐겨 찾는 뷰티 스폿 드럭스토어는 올리브영, 마트는 SSG, 선물할 뷰티 아이템을 찾을 땐 10 꼬르소 꼬모 청담점을 방문한다. 미국, 유럽에 갈 때 어김없이 들르는 곳은 세포라. 그리고 안티에이징 케어와 운동은 린클리닉.

 

FRAGRANCE TIPS
배스 오일로 샤워 마무리 ‘마무리 물’을 배스 오일로 하면 잔향과 부드러움이 지속된다. 몸에 바른 뒤 헹궈내지 않고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면 끝.

마릴린 먼로처럼 잠들기 전에 향수를! 잠들기 전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같은 관능적인 향수를 뿌린다. 스스로 여성스럽게 느껴지고 자는 자세까지 조신해지는 일종의 아로마 테라피 효과.

체취 만들기 좋아하는 향수와 같은 라인의 씬티드 보디 크림을 바른다. 특히 건조한 팔다리에는 악건성용 보디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르고, 향이 솔솔 풍기는 보디 크림을 한 번 더 덧바른다.

 

 

 

 

 

 

online director & beauty editor
park se yeon

 

1 샤워 코롱부터 보디 미스트, 보디 크림, 보디 오일까지 모두 욕실에 두고 물기가 마르기 전 온 몸에 발라준다. 체취처럼 은은한 향과 보습 효과를 오래 누리기 위한 것.

2 피부 톤을 정돈해 주는 헤라 메이크업 베이스부터 디올 파운데이션, 슈에무라 팩트까지, 완벽 무장!


 

알 듯 모를 듯 은근하게 멋 내기
NATURAL MAKEUP MASTER

뷰티 철학 부단히 애쓴 티가 나는 건 싫다. 매일 아침, 솜털이 비칠 듯 투명하면서도 완벽한 피부 바탕을 만든 다음에 누드 베이지 톤을 활용한 내추럴 메이크업을 즐긴다.

컨실링 노하우 피부보다 한 톤 어둡고 커버력이 좋은 스틱 컨실러로 잡티와 주근깨를 감춘다. 밝은 컬러를 바르면 되려 더욱 돋보이기 때문. 반대로 다크서클은 한 톤 밝은 컬러로 화사하게 밝힌다. 주름지기 쉬운 부위인 만큼 안티에이징 성능을 갖춘 촉촉한 리퀴드 타입을 추천.

얼굴이 밋밋하게 느껴질 땐 크림 블러셔와 컬러 립밤으로 볼과 입술에 자연스러운 혈색을 더하고, 브라운 아이섀도로 살짝 음영만 부여한다.

은은한 살냄새의 비결 노골적인 느낌을 주는 진한 퍼퓸은 No! 가볍고 은은하게 퍼지는 코롱을 뿌리거나 향수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보디 크림을 바른다. 장미 향을 가장 선호하는데, 마치 꽃밭에 있는 듯 황홀해져 기분이 금세 환기된다.

즐겨 찾는 뷰티 스폿 가로수길에 위치한 라이프앤조이. 딥티크, 조너선 워드 런던 등의 니치 퍼퓸과 프리미엄 향초, 보디 아이템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다. 커피를 마시며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것도 장점.


 
 

 

 

 

 

SKIN CARE ESSENTIALS

 

1 광채와 보습 효과를 주는 미백 기능의 수분 크림. 슬리핑 팩처럼 도톰하게 바르고 잠들기도! 화이트 플러스 리뉴 오리지널 크림, 4만5천원, 라네즈.

2 일주일에 한두 번 집중 관리하는 화이트닝 팩. 클리얼리 코렉티브 화이트 하이드레이팅 앤 클레리파잉 마스크, 6매 7만8천원, 키엘.

3 각질이 들뜬 얼굴에 베이스 메이크업이 잘 받을 리 없다.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주는 동인비초 고마쥬 필링, 3만8천원대, 동인비.

4 자외선을 조금만 쬐어도 기미가 올라와 매일 아침저녁으로 발라준다. 쯔야스킨 유스풀 래디언스 제너레이터, 5민2천원, 슈에무라.


 

 

Credit

  • editor 천나리
  • design 하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