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미인의 비결, 파운데이션
베이스가 깨끗해야 위에 흩뿌릴 컬러 피그먼트가 더욱 선명하게 빛을 발하는 법. 물 흐르듯 완벽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위해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준성이 귀띔한 알짜배기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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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준성
2 촉촉한 수분감으로 매끄럽고 윤기 있는 피부로 완성해 준다. 뗑 미라클 베어 스킨 파운데이션, 03호, 6만7천원, 랑콤.
 
 
 

 
1 바르는 즉시 핑크빛 광채 효과를 더해주는 라 바즈 프로 이드라 글로우,5만5천원.
2 피부 톤 정리와 주름 개선, 미백 기능까지 겸비한 시티 미라클 CC크림 SPF 50/PA+++, 01호 6만원대, 랑콤.
 
BASE TREND
이번 시즌 베이스 메이크업 트렌드를 보면 ‘우아한 숙녀’가 연상된다. 백스테이지를 누빈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페이스 차트에서 ‘고급스러운, 광채, 럭셔리’라는 단어가 피부 표현을 대변하는 수식어로 사용됐기 때문. 결론부터 말하면, 최소한의 재료와 과정으로 솜털이 비칠 듯 자연스럽고, 피부 속부터 은은하게 빛나는 ‘광채 스킨’이 트렌드로 급부상한 것. 이때 과거 물광 피부처럼 오일과 펄 성분으로 일부러 매끈하고 글로시하게 연출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피부 자체에서 새어나오는 듯한 윤기를 표현해 자연스럽고 좋은 피부로 보이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발라야 본연의 피부가 빛나는 것처럼 표현할 수 있을까? 우선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기 전 보습 크림을 듬뿍 발라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한다. 그러고 미세한 펄이 감도는 메이크업 베이스를 펴 바른 후, 수분 함량이 높은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되는데, 이때 납작한 파운데이션 브러시로 꾹꾹 눌러서 원을 그리듯 돌려서 바르면 파운데이션 고유의 수분감이나 광택을 좀 더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다.
 
 
 
 
 
 

 
1 오일 프리 타입의 실크 크림 파운데이션, 아이보리, 6만5천원, 로라 메르시에.
2 벨벳처럼 부드러운 텍스처가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돼 모공과 피부 결점을 완벽하게 커버해 주는 매트 무스 메이크업, 03호 웜 아이보리, 3만2천원, 캐트리스.
3 피부 톤을 보정하고 깃털처럼 가벼운 마무리감을 주는 쉬어 앤 퍼펙트 컴팩트, 02호 6만8천원, 시세이도.
 
FIND YOUR FORMULA
피부가 예뻐 보이려면 피부 타입에 맞는 포뮬러를 고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피부에 착 달라붙는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것만으로도 피부가 투명하고 매끄러워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포뮬러를 선택하기 전에 자신의 피부 타입을 정확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피부가 땅기고 민감하다면 건성, 얼굴 중앙에만 유분감이 느껴진다면 복합성, 얼굴 전체에 유분이 남아 있고 모공이 눈에 띈다면 지성이다. 자, 이제 포뮬러를 고를 차례. 건성 피부의 경우 촉촉한 느낌을 주는 크리미한 제형의 팩트나 크림 파운데이션을 선택할 것. 영양크림에 컬러만 입힌 듯 충분한 보습과 함께 피부 밀착력과 커버력도 훌륭하다. 복합성 피부의 경우 적당히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는 리퀴드 타입, 지성 피부에는 답답한 느낌 없이 유분을 흡수하는 오일 프리 타입을 선택하고, 만약 얼굴에 부분적으로 넓게 퍼져 있는 결점이 눈에 거슬린다면 오랜 지속력과 커버력을 자랑하는 스틱 파운데이션을 고르면 된다.
 
 
 
 
 
HIDE SKIN TROBLES
 

 
4 휴대가 간편한 스틱 타입의 파운데이션 으로 번들거림 없이 매끈하고 보송보송한 피부 결을 완성해 준다. UV 멀티 커버 스틱 SPF 50+/PA+++, 01호 아이보리, 2만5천원, 에스쁘아.
5 커브 형태로 디자인된 브러시라 얼굴의 굴곡진 부분까지 쉽게 커버할 수 있다. 스컬프팅 파운데이션 브러시, 6만원대, 에스티 로더.
6 촉촉하면서 뭉침 없이 완벽한 커버력을 자랑하는 페이크업, 01호 라이트, 3만8천원, 베네피트.
 
1 울긋불긋한 여드름 감쪽같이 숨기기
열이 많은 여드름 피부에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쉽게 지워질 수 있으니 매트한 스틱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할 것. 스틱 파운데이션은 컨실러처럼 뾰루지나 여드름을 자연스럽게 커버하고 고정력이 뛰어나다. 만약 여드름이 크고 자국이 눈에 띈다면 파운데이션과 같은 톤의 컨실러를 덧바르거나 파우더를 스펀지에 묻혀 꼭꼭 눌러가며 밀착력을 높여줄 것. 그다음 여드름 이외의 부분은 브러시로 파우더를 가볍게 쓸어주면서 마무리한다.
 
 
 
 
 
 

 
7 모공과 요철 등 균일하지 않은 피부 톤을 매끄럽게 연출해 주는 이븐 베터 메이크업 SPF 15/PA++, 64호 크림 베이지, 4만7천원, 크리니크.
8 수분으로 채워진 쫀쫀한 텍스처가 메마른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준다. 클래식 크림 얼티미트, 4만원대, 빌리프.
 
2 모공과 요철 매끄럽게 커버하기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모공을 감추려 두껍게 바르면 모공에 끼거나 화장한 티가 너무 나고, 시간이 지나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일으키거나 모공이 늘어지고 두드러져 보이기 쉽다. 울퉁불퉁한 피부 요철을 커버하려면 모이스처라이저를 손바닥에 덜어 손으로 얼굴을 감싸듯 두껍게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준비 단계가 필요하다. 그래야 다음에 사용하는 메이크업 제품의 흡수력과 밀착력이 높아진다. 그런 다음 모공과 요철을 감춰 피부를 매끄럽게 만드는 프라이머를 바를 것. 바르는 방법은 면봉의 2분의 1 정도의 양만 손바닥에 덜어 피지 분비가 많은 T존을 중심으로 사용한다. 그러고 잠시 여유 시간을 둔 다음, 모공 파운데이션을 충분히 흡수시키면서 바르면 피부 결이 실크처럼 매끈하게 정리된다. 
 
 
 
 
 

 
9 항균 스펀지라 위생적이고 손 안에 쏙 잡혀 사용하기 편한 마스터 스펀지, 슈에무라.
10 정교한 커버가 가능한 다니스 스펀지(왼쪽), 볼, 이마, 코, 턱 등 넓은 부위를 자국 없이 커버해 주는 엘립스 스펀지 (오른쪽), 각 1만원대, 메이크업 포에버.
 
3 들뜨고 겉도는 파운데이션 밀착 요법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밀착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브러시나 손보다 스펀지로 꾹꾹 누르듯 바르는 게 좋다. 스펀지는 피부의 유분기를 잡아주기 때문에 파운데이션의 밀착력을 높여준다. 마른 스펀지를 그대로 사용해도 좋지만 미스트를 약간 뿌려 스펀지를 촉촉하게 한 다음 바르면 들뜨지 않고 훨씬 부드럽게 발린다. 무엇보다 파운데이션의 사용량을 조절하는 게 중요한데, 콩알 크기 정도의 양으로 코와 입, 눈가 등 주름이 지기 쉬운 부위에서 시작해 볼이나 이마처럼 평평한 부위로 펴 바르면 자연스럽게 마무리된다. 커버할 부위가 있다면 소량씩 발라 커버력을 조절한 뒤 결점이 있는 부위에 덧바를 것.
 
 
 
 
 
 
 
 
Credit
- editor 박세연 STYLIST 유시혁 MODEL 김현희 MAKE-UP&HAIR 이준성 photo IMAXtree.com(컬렉션)
- 전성곤(제품)
- 김보미(인물) design 하주희
엘르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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