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싱’의 무궁무진한 세계!
한 때 피어싱 10개(양쪽 모두 합쳐서!)의 이력을 소유한 에디터가 최근 다시금 피어싱에 푹 빠지고 있다. 이유인즉슨 ‘피어싱 인듯 피어싱 아닌 피어싱 같은’ 바로 이 이어링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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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어야 산다’! 스트레스 해소엔 뚫는 것이 상책이라며 귀를 뚫곤 했던 나. 피어싱 전문가들이 보면 콧방귀를 뀔 테지만 한 때 양 쪽 귀를 합쳐 모두 11개의 피어싱을 갖고 있었다. 귓 볼부터, 이너컨츠, 아웃컨츠, 귓바퀴 등(트라거스까지 정복할 뻔(?) 했지만 작다는 이유로 무산되고 말았다). 물론 그 뒤론 주위의 만류에 하나, 둘 막았고 현재는 4개만 남은 상태. 그런데 요즘 주얼리 디자이너들의 무한한 피어싱으로 나 역시 다시금 피어싱을 하고 싶은 욕구가 치솟고 있다. 새로운 피어싱의 세계를 리드하는 이들은 바로 하이 주얼리 레포시 가문의 3대 주얼리 디자이너인 가이아 레포시(Gaia Repossi)부터 사빈 G(Sabine G), 리한나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이본느 레온(Yvonne leon) 등이다. 실제 피어싱을 이어 새로운 이어링 라인을 연결하거나 일명 '이어 재킷(Ear Jacket)'이라 불리는 뒷받침에 디자인을 입혀 마치 레이어링하듯 연출하는 것이 특징.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인 보아가 선보여 화제가된 이어커프 역시 다양하게 업그레이드 됐다는 사실! 
 
 
 
 
 
 
 
1,2,3 피어싱과 이어커프, 이어 재킷의 레이어링이 돋보이는 재키 아이슈(Jacquie Aiche)의 이어 플레이.
4,5 화살 촉처럼 뾰족하게 뻗은 이어 재킷, 어떤 부위라도 시크한 피어싱을 한 듯 효과를 내는 클립형 이어커프는 모두 재키 아이슈.
 
 
 
 
 
 
 
6 과감하고 볼드한 다이아몬드 세팅으로 피어싱을 하이 주얼리로 끌어 올린 디자이너 가이아 레포시.
7 이제는 트레이드 마크가 된 블로거 미가 지아넬리의 귓바퀴 피어싱!
8 여러 개의 실버 후프 링들이 피어싱 효과를 내는 링은 네사(Nessa).
9 귓볼에서 귓바퀴까지 연결하는 입술 모양의 이어커프는 사빈 G.
10 니코스 쿨리스(Nikos Koulis)의 날개를 연상시키는 이어커프.
11 리한나가 선택한 주얼리, 이본느 레온은 이어재킷을 트라거스와 아웃컨츠 등을 연결한 피어싱으로 독특한 라인을 완성한다.
 
 
 
 
 
Credit
- EDITOR 유리나 PHOTO GAIA REPOSSI
- JACQUIE AICHE
- NESSA
- NIKOS KOULIS
- SABINE G
- YVONNE LEON DESIGN 오주희
엘르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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