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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유연석은 애정표현 잘하는 남자!

짝사랑만 하는 '칠봉이' 유연석은 실제로도 사랑 표현에 소극적인 남자일까?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진짜 성격이 밝혀진다.

프로필 by ELLE 2013.12.05

 

프레시하고 에너제틱한 향의 디올 옴므 스포츠, 50ml 8만7천원, Dior.  셔츠와 재킷 모두 Dior Homme.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모던한 레드 컬러 립스틱, 루즈 디올, #999, 4만원, Dior. 셔츠와 타이 모두 Dior Homme.

 

 

 

"사랑하는 사람들을 안아주고, 뽀뽀해 주세요. 마음도 함께!"

 

바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을 것 같은데 시청자들 반응이 너무 좋다 보니 피곤하고 힘들다가도 힘이 불끈불끈 난다. 지인들에게도 ‘재미있게 보고 있다’는 연락도 엄청 많이 오고. 짬이 날 때마다 팬 카페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며 ‘파이팅’하곤 한다.
연말, 고마운 사람들 생각 많이 나겠다 처음 일을 함께 시작할 때 소속사 본부장님, 대표님이 “넌 서른부터야, 좀 기다려”라고 하셨다. 그땐 조바심이 나서 무슨 말인가, 했는데 신기하게도 서른이 된 지금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기고, 반응이 오니까 참 고맙다.
유독 마음이 쓰이는 대상
유기견. 실제로 10년 정도 키우던 유기견이 올해 초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학교 공연할 때 자꾸 주변을 어슬렁거려서 밥을 챙겨주다 인연이 됐는데 그래서인지 강아지들을 보면 마음이 가더라.

내게 위안을 주는 천사 같은 존재 음, 사실 누군가에게 기대지 못하는 성격이다. 힘든 일이 생겨도 도와달라고 얘기하지 못하는….
반대로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존재인가 외할머니. 날 너무 예뻐해 주시는데 바쁘단 핑계로 자주 찾아뵙질 못하고 있다.
최근의 착한 일 빼빼로 데이 때 <응답하라 1994>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좋은 글귀 한 마디씩 써서 줬다. ‘천원의 행복’이란 그런 건가 보더라. 별것 아닌데 사람들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걸 보니 잘했다 싶었다.
따뜻한 연말을 위해 상투적일 순 있지만 ‘진짜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보내라는 것.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다 이해해 줄 수 있는 편한 사람들과 어울릴 계획이다. 거창한 건 아니고 집에서 고기 구워먹으면서 그리고 그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반드시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 이왕이면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면서!

 

 

 

Credit

  • EDITOR 김미구
  • PHOTO 김영준
  • DESIGN 하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