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최고의 베이스 메이크업을 찾아라!

복합 기능을 갖춘 BB크림, CC크림부터 한층 가벼워진 파운데이션과 버라이어티한 제형의 콤팩트까지. 달라진 F/W 베이스 메이크업의 트렌드와 취향이 다른 <엘르> 뷰티 팀이 찾은 최고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공개한다.

프로필 by ELLE 2013.10.21

 

1 리퀴드와 크림을 합쳐 ‘복숭아 피부’로 표현해 주는 래디언트 크림 컴팩트 파운데이션, 5만5천원(별도 판매 케이스는 1만5천원), 나스.

 

2 촘촘한 슬리밍 망이 있어 양 조절이 용이한 퍼펙트 페이스 파운밤 SPF 40/PA??, 5만2천원, 비디비치.

 

3 스펀지 그대로 묻혀 건식으로 사용하거나 이를 적셔 커버리지를 높이는 스무드 피니쉬 파운데이션 파우더, 6만5천원, 로라 메르시에.

 

4 유분은 잡아주고 수분은 유지하는 진주알 맑은 애니 쿠션 SPF 50+/PA+++, 1만8천원, 에뛰드 하우스.

 

5 체온에 부드럽게 녹는 멜팅 포뮬러로 가볍게 발리는 마에스트로 퓨전 메이크업 컴팩트 SPF 29/PA+++, 9만4천원, 조르지오 아르마니.

 

6 스펀지와 브러시가 모두 내장돼 때론 크림 파운데이션처럼, 때론 파우더처럼 바를 수 있는 비타뤼미에르 컴팩트 두쉐르 SPF 10, 8만원, 샤넬.

 

 

 

COMPACT

 

최근 몇 시즌 동안 쿠션 타입이 브랜드 매출을 리딩할 정도로 콤팩트 시장을 장악한 것이 사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글로벌 브랜드들이 압축 파우더부터 크림, 크림과 리퀴드를 결합한 휴대용 리퀴드 파운데이션 등 다채로운 제형을 앞다퉈 출시한 것. ‘생얼’ 같은 자연스러움만 고집하던 쿠션 팩트와 달리 다양한 텍스처로 표현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됐고, 동시에 베이스 메이크업이 색조 화장을 위한 단순한 바탕이 아닌 그 자체가 트렌드가 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동봉된 스펀지나 브러시를 적극 활용하면 제품 하나로 여러 가지 피부 질감을 연출할 수 있으니 매장 직원에게 사용법을 전수받아도 좋을 듯. 테스트 결과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제품은 벨벳처럼 보드라운 피부 결을 만드는 나스 래디언트 크림 컴팩트 파운데이션. 뚜껑이 이중으로 부착돼 내용물에 먼지가 달라붙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방금 화장을 마친 듯 얇고 섬세하게 표현되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마에스트로 퓨전 메이크업 컴팩트 역시 휴대가 어려운 브러시를 동봉한 영리한 제품. 해사한 안색을 연출하고 싶다면 비디비치 퍼펙트 페이스 파운 밤을 권한다. 잡티 커버력은 떨어지지만 모공 커버력이 뛰어나 도자기처럼 매끈하게 표현되니까!

 

커버력이 월등한 로라 메르시에 스무스 피니쉬 파운데이션 파우더는 화장한 티가 나 프로페셔널한 인상을 남기고픈 날에는 적격. 샤넬 비타뤼미에르 컴팩트 두쉐르는 다소 건조해 브러시로 양을 조절하며 번들거림을 잡는 용도로 쓰기 좋다. 에뛰드 하우스 진주알 맑은 애니 쿠션은? 타깃 연령층이 낮아 지나치게 ‘뽀샤시’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오히려 아이오페헤라보다 내추럴하게 마무리됐다. 피부는 건조하나 지나친 ‘물광’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추천.

 

 

 

 

TIPS & TRICKS


내장형 브러시는 대부분 길이가 짧고 납작해 손목에 힘을 빼고 피부를 가볍게 쓸어야 자국이 남지 않는다. 결이 생겼을 땐 손가락으로 살살 펴줄 것. 크림 타입은 동봉된 퍼프로 얼굴 전체를 얇게 커버한 뒤, 잡티나 기미가 신경 쓰이는 부위만 손가락으로 덧발라 컨실러처럼 활용하자.

 

 

Credit

  • EDITOR 천나리
  • PHOTO 전성곤
  • DESIGN 하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