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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대학 후배로 처음 등장, 자신의 자취 생활을 여러 차례 공개하기도 했던 김충재가 열애 중입니다. 그의 연인은 배우 정은채인데요. 앞서 20일 늦은 밤, 정은채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보도가 나온 후 21일 두 사람의 소속사가 각각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가 시작됐습니다.
지난해부터 만나 온 김충재와 정은채는 1986년생 동갑내기입니다. 뜻밖의 인연처럼 보이지만, 이미 정은채는 연인의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 등에 게시하며 애정을 드러낸 적이 있습니다. 또 김충재 작업실에서 작품을 만드는 모습을 공유하기도 했고요.
김충재와 정은채는 각 소속사를 통해 "긍정적인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멋진 아티스트 커플의 탄생이네요!
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각 인스타그램/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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