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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달라진 티모시 샬라메X송중기X차은우!? 삼일절 연휴에 볼만한 3월 첫 주 #신작이On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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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프랭크 허버트가 쓴 <듄>은 역사상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SF소설입니다. 2021년에는 드뇌 빌뇌브 감독이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를 발표하며 ‘듄친자’를 대거 생성했죠. 그가 ‘듄 3부작’을 예고했던지라 팬들은 속편을 무척이나 기다렸는데요. 3년 만에 파트2가 개봉하면서 출연 배우와 제작진이 한국을 찾으며 영화에도 더욱 관심이 쏠렸습니다. 특히 주인공 폴 역의 티모시 샬라메가 연일 서촌, 압구정 일대에서 목격돼 화제를 불러일으켰고요. 영화 <듄: 파트2>
」



파트1에서 폴이 복수의 칼을 갈기 시작했다면, 파트2는 프레멘과 동행하며 황제에게 본격적으로 반격하는 모습을 그려냅니다. 그와 대적하는 하코넨 가문의 페이드 로타 역은 함께 내한했던 오스틴 버틀러가 맡았어요. 새로운 리더 ‘메시아’ 폴로 거듭난 티모시 샬라메의 액션과 내면 연기는 물론 스크린을 꽉 채우는 장엄한 풍경과 한스 짐머 감독의 손에서 탄생한 OST로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경험을 놓치지 마세요!
개봉일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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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소설 <로기완을 만났다>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로기완>은 벨기에로 간 탈북자 로기완(송중기)의 낯선 여정을 그립니다. 메가폰을 잡은 김희진 감독과 원작을 쓴 조해진 작가는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조명한 작품을 만든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데요. 이번 영화로 첫 장편을 연출한 김 감독은 시나리오 작업부터 참여하며 유럽에서 난민 인정을 기다리는 탈북민을 직접 취재하고 프랑스 칼레 지구 난민 등 관련 자료를 참고하며 작품을 준비했다고 해요. 넷플릭스 <로기완>
」유일한 가족인 어머니와 함께 북한에서 중국으로 넘어간 로기완은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습니다. 어머니의 목숨값으로 받은 돈을 가지고 벨기에로 향한 그는 한국 대사관으로부터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죠. 한편 그의 앞에 나타난 여자 마리(최성은)는 상반된 태도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로기완과 달리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마리인데요. 삶의 가장 위태로운 순간에 만난 두 사람이 서로에게 빠진 이야기, 오랜만에 송중기의 로맨스도 만나볼 수 있겠군요.
공개일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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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는 단란한 한 가정에 찾아온 비극을 다룹니다.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비밀을 파헤쳐 가는 드라마예요. 심리학과 교수이자 작가로 사회적 성공을 거둔 그는 어린 아들을 잃고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은수현 옆에는 그를 지켜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강수호(김강우)는 자상한 남편이자 능력 있는 앵커이며 청담 한 편집숍의 대표 한유리(임세미)는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수현 바라기’라 불릴 정도로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죠. MBC <원더풀 월드>
」


방송일 3월 1일 / 금,토 오후 9시 50분
Credit
- 어시스턴트 에디터 전혜윰
- 사진 영화 <듄: 파트2> / 넷플릭스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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