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알뜰하게 즐기는 중! 티모시 샬라메-젠데이아 콜먼 내한 스케줄

 
티모시 샬라메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가 주연으로 나선 영화 <웡카>는 그야말로 대박이 난 데 이어, 기대작 <듄: 파트2>가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거든요. 그런 가운데 티모시 샬라메는 <듄: 파트2> 홍보차, 내한에 나선 상황. 현재 팬들의 환대를 받으며 국내 스케줄을 하나씩 소화하고 있습니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의 근황을 함께 살펴봐요.
 
 
티모시 샬라메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듄: 파트2>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티모시 샬라메의 내한은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이후로 5년 만. 그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웡카>를 비롯해 <듄: 파트2>를 언급하면서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세계 어느 곳보다 환대해주시는 한국에 정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했죠.
  
 
영화 <듄: 파트2>는 영화 <듄(2021)> 후속작이에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왕자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이날 자리에는 영화를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과 배우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도 참석했어요. 이들 역시 티모시 샬라메와 마찬가지로 한국에 대한 호감을 내비치면서, 자신들을 따스하게 맞아준 국내 팬들을 향해 감사를 전했습니다.  스텔란 스카스가드는 "한국 음식을 정말 좋아한다"라면서 한국에 있는 동안, 음식을 최대한 많이 먹으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티모시 샬라메 목격담도 곳곳에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는 입국 당일이었던 19일에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다음날에는 서촌의 한 카페에서 포착됐죠. 그는 팬들이 모여들자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며 사인을 해준 것은 물론 사진 요청에도 흔쾌히 응했다고 하네요.
  
 
티모시 샬라메의 향후 스케줄에도 관심이 쏠려요. 그는 일단 EBS 인기 캐릭터인 펭수와 함께 영화 관련 콘텐츠를 촬영하기로 했다네요. 또한, 젠데이아와 함께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출연도 확정했어요. 28일 방송에서 이들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 두 사람이 <유퀴즈> MC 유재석, 조세호와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