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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과 김수빈
윤박, 김수빈 부부가 달달한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윤박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손도 잡아야겠고 길도 찾아야겠고. 그나저나..앞에 차가 오는 것 같은데..손 안 잡을 거면 사진 그만 찍고 나 좀 구해주지 않을래..??"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길을 걷다가 잠시 멈춘 윤박이 손을 뒤로 뻗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어요. 게시글 내용상, 윤박은 아내 김수빈에게 손을 잡아달라고 하는 것이죠. 이에 김수빈은 "제가 남편짤 많이 찍어드렸잖아요"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윤박은 지난해 9월, 6살 연하의 모델 김수빈과 결혼했습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 바 있어요. 사회는 배우 곽동연이, 축가는 가수 존박과 2AM이 불렀다고 하네요.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윤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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