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빈은 결혼식을 마친 후 "어제 저희 부부의 앞날을 축복하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를 깊이 느꼈던 하루였다. 이 감사한 마음을 평생 잊지 않고 마음 속에 새기며 살겠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에 남편 윤박이 "사랑해 내 편"이라는 댓글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고요.


이들의 웨딩화보와 결혼식 현장 사진도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하객들을 향해 미소 가득 인사를 건네다가도 벅찬 감동에 사로잡힌 두 사람의 모습이 아름답네요. 플리츠 디테일이 인상적인 김수빈의 본식 드레스는 다니엘 프랑켈 제품입니다. 공효진이 뉴욕 결혼식 당시 입었던 엠파이어넥 드레스와 같은 브랜드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