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소집해제한 박서함이 BTS 진에게 받은 의외의 선물 (feat. 인증샷)

2022년 말, 방탄소년단(BTS) 첫 타자로 국방의 의무 이행을 시작해 이제 전역까지 얼마 남지 않은 진이 최근 휴가를 보내며 한국전통주연구소를 찾았습니다. 그는 입대 직전 BTS 자체 콘텐츠 <취중진담>을 통해 백종원과 함께 전통 술 빚기에 나섰던 적이 있어요. 당시 진은 '입대 기념 및 무사 전역 기원주'로 '나비의 꿀단지'라는 이름을 붙인 술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이 진은 모범적 군 생활로 두 번의 조기 진급을 이뤄내는 등 알찬 1년을 보냈는데요. 이와 함께 그가 빚은 술도 무르익었습니다. 진에게 선물 받은 술을 제일 먼저 인증한 건 멤버 제이홉이었어요.
 
 
진보다 먼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던 박서함도 술을 받았습니다. 알려진대로, 박서함은 BTS와 함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시절을 보냈어요. 특히 진과 돈독한 우애를 자랑해 왔습니다. 박서함이 아이돌 크나큰으로 데뷔할 때, 진은 BTS 공식 트위터에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어요. 박서함도 실물이 가장 멋진 연예인으로 진을 꼽으며 "태어나서 본 사람 중에 제일 잘 생겼다"라고 애정을 드러내 왔고요.
 
 
박서함은 인스타그램에 술병 인증샷을 게재하며 "석진이 형이 만들어 주신 나비의 꿀단지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적었습니다. 데뷔 전의 인연을 오래도록 간직하며 서로를 챙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