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엔터테인먼트 유망주 | 엘르코리아 (ELLE KOREA)

2010년, 이들을 외면하기란 쉽지 않을 거다. 문화평론가, 에디터, PD, 카투니스트 등 8인이 각자의 취향과 사심 가득한 기준으로 뽑은 ‘2010 엔터테인먼트 유망주’들.::기대되는, 재미있는, 신선한, TV, 방송, 집, 여가, 일상, 휴식, 예능, 드라마, 코믹, 가수, 영화, 시트콤, 엘르, 엘르걸, 엣진, elle.co.kr:: | ::기대되는,재미있는,신선한,TV,방송

곽정환곽정한 PD는 그의 실질적인 데뷔작 ‘한성별곡’에서 정치 사극의 틀 안에 추리 드라마를 결합하고, 거기에 지금 한국의 시대정신을 구현했다. 심지어 연출 테크닉도 좋았다. 그리고 2010년, 그는 1월 방영 예정인 ‘추노’를 통해 조선 최고의 추격전을 다루며 데뷔작보다 더욱 강한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키스’의 동호아이돌 동호도 성장할 것이다. 하지만 그 전에 ‘천하무적 야구단’의 ‘야구돌’ 동호가 먼저 그 놀라운 잠재성을 터뜨릴 것이다. 야구를 정말 진지하게 하고 있는 이 소년의 이마에 땀방울이 맺힐 때마다 수많은 소녀와 누나들이 그에게 미쓰루 아다치의 만화에 나올법한 야구소년의 매력을 발견할 테니까.장근석그가 미니홈피에서 장 뤽 고다르의 를 흉내내며 ‘뉴욕 헤럴드 트리뷴’을 외치든 말든 이제는 아무 상관없다. 그는 ‘미남이시네요’ 전체를 지탱하면서 캐릭터를 갖고 노는 수준의 연기를 보여줬다. 그리고 이제 스물 두 살이다. 이대로라면, 그는 연기력 좋은 어린 톱스타가 될 수 있을 거다. 지누롤러코스터의 지누는 실력에 비해 대중성이 아쉬웠다. 하지만 작곡가 지누는 ‘아브라카다브라’를 만든 이후 요즘 많은 기획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대중들이 보다 미국팝에 가까운 댄스 음악을 원하는 지금, 지누는 비로소 자신의 타고난 리듬감을 발휘할 기회를 잡았다. 박지은‘칼잡이 오수정’과 ‘내조의 여왕’의 박지은 작가는 어떤 시청자가 자신의 작품을 보는지 정확히 알고 있고, 이야기를 재미있게 끌고 가는 방법도 알고 있으며, 또한 갈수록 그 방법이 발전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내조의 여왕’의 고동선 감독과 또 다시 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대 안 할 이유가 없다. 강명석? ‘10 아시아’ 기자 오지은마냥 달콤하고 부드럽지만은 않은 목소리, 까끌까끌하고 때로는 날이 바짝 선 가사들. ‘날 사랑하는게 아니고 날 사랑하고 있다는 너의 마음을 사랑하고 있는 건 아닌지(‘날 사랑하는 게 아니고’ 중에서)’. 차갑고 외로운 세상에서 뮤지션 오지은은 조금씩 더욱 어른이 되어가는 듯 하다. 정말로 기대되는 그녀의 2010년. 고수그가 돌아왔다. 크고 깊은 눈, 왠지 슬프고 조금은 억울해 보이는 눈썹, 오똑한 콧날과 단단한 느낌의 입술까지 전보다 더욱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군 제대하면 아저씨라는 건 이제 옛말. 진짜 커리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부디 피부관리 턱선관리 쉬지 말고 매진해주세요. 장근석허세 작렬이라며 이러쿵 저러쿵 뒷말을 들었지만 그마저도 연기속에 녹여낼 줄 아는 천상 배우. 외모는 조각이야, 연기도 잘해, 노래도 잘해, 춤도 잘 춰. 대체 연예인이 되지 않았다면 그 끼를 다 어쩌고 살았을까? 그저 반짝 스타일거라고만 생각했던 ‘누나’가 많이 미안하구나. 서우TV며 스크린에 등장하는 여자 애들은 다들 예쁘다. 그러니까 연예인을 하겠지. 그만큼 외모가 상향 평준화된 상황이니 개성과 연기력이 없으면 눈에 띄지도 않는다. 그런 와중에 서우는 단연 발군. 요염함, 사랑스러움, 모호함, 불안함 등 오만가지 수식어를 갖다 붙여보지만 아직도 그 속을 모르겠다. 서우는 정말 묘하다. 2010년엔 더 묘해지겠지. 진지희배우가 자신의 배역에 완전히 동화되어야 가능하다는 무서운 메소드 연기를 무려 1999년생의 어린 배우 진지희를 통해 보고 듣는다. ‘2009년 MBC연기대상은 미실세주인가 빵꾸똥꾸인가’라는 이야기가 단순한 우스갯소리로 들리지 않았을 정도. 부디 악플따윈 신경쓰지 말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신예희?카투니스트 황정음위태위태하던 ‘지붕 뚫고 하이킥’을 궤도에 올려놓은 장본인. 귀여운 술주정 연기로 국민 떡실신녀로 등극, 솔직담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연기로 브라운관의 대세가 되고 있다. 새해에는 시트콤뿐만이 아니라 영화, 드라마에서도 김정은의 뒤를 이를 애교의 여왕이 되길 기대한다.정가은늘씬한 몸매와 미모를 가졌지만, 의외의 털털함과 백치미를 갖춘 케이블의 유망주. ‘무한걸스’의 빈자리를 가볍게 꿰차더니, ‘롤러코스터’의 ‘남녀탐구생활’로 활개를 치고 있다. 한영, 이파니와 더불어 ‘케이블 섹시 퀸’의 3파전이 흥미롭다. 이말년2009년을 대표하는 ‘병맛’ 만화가. 하찮은 소재를 제 맘대로 요리해서 터무니없는 세계로 이끌어가는 ‘이말년 시리즈’의 개그 파워는 지난 한 해 우울한 네티즌들의 심금을 달래주었다. 2010년에는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것도 귀찮아할지도. 최효종‘남성 인권 보장 위원회’에서는 두 선배의 감초 역으로, ‘행복 전도사’에서는 직접 무대 앞에나서 시큼털털한 웃음을 쏟아내는 개그 꿈나무. “다들 10억씩은 있잖아요.”라며 모두의 마음을 긁어놓는 세태 풍자의 센스가 입안에 뭔가를 넣은 듯한 독특한 어법과 잘 어울린다. 버라이어티 쇼로 내달리는 선배들과 달리 ‘개그 콘서트’를 잘 지켜주길 바란다면 욕심일까?프렐류드실력 넘치는 젊은 뮤지션들이 각축을 벌이는 재즈 신. 그 중에서도 프렐류드(Prelude)의 존재감은 남다르다. 2009년 11월에 나온 앨범 는 재즈 바깥의 팬들과도 적극적으로 만나려는 노력. 천편일률의 걸 댄스 그룹들 사이에서 진짜 뮤지션의 모습이 더욱 빛난다. 이명석?문화평론가 서우서우는 MBC ‘탐나는 도다’의 사랑스러우면서도 강인한 소녀와 복잡한 감정의 덫에 걸린 의 캐릭터로 극과 극의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단순히 ‘연기력’이라는 말로는 표현되지 않는 독특한 에너지를 가진 배우. 어떤 작품을 만나느냐에 따라 엄청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2PM동방신기, 빅뱅 이후 아이돌 팬덤을 다시 한 번 확장시킨 그룹이다. 높은 인지도와 성인 여성층의 지지 덕분에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라 내년 활동 또한 기대할만 하다. 물론 여기에는 재범의 컴백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이는 단지 상징적인 존재감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2PM의 음악과 퍼포먼스에서 재범의 역할이 결정적이기 때문이다.신세경MBC ‘선덕여왕’의 천명공주로 성공적인 컴백을, ‘지붕 뚫고 하이킥’의 세경 역으로 확실한 굳히기를 보여주었다. 또래 연기자들에게 흔치 않은 분위기와 자연스런 연기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으며 ‘대세’가 되었다. 십대 시절 이미지가 과도하게 소모되지 않은 것도 장점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양현종‘강속구를 던지는 좌완 투수는 지옥에서라도 데려온다’는 야구 속담에 딱 맞는 좋은 좌완 투수가 바로 양현종이다. 2007년 ‘기아 타이거즈’ 입단 후 올해 드디어 팀의 우승에도 한 몫을 했고 한?일 클럽 챔피언십에서도 배짱 있는 투구를 보여 그의 내년이 더욱 기대된다. 이특이특은 슈퍼주니어의 리더로서 아이돌인 동시에 예능인으로 특화된 보기 드문 케이스다. 망가짐을 두려워하지도 않고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갈고 닦은 입담도 상당하다. 그의 스승 격인 붐이 입대한 뒤 ‘싼티 개그’의 뒤를 착실히 이으며 ‘강심장’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전천후 예능 병기로 성장할 충분한 가능성을 가졌다.최지은?‘10 아시아’ 기자 김옥빈 이전에 김옥빈은 ‘재능에 비해 운이 없는’ 배우였지만 이제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예고편에도 나오듯이 김옥빈은 한동안 ‘의 그녀’로 불릴거다. 더 말해서 뭐하랴, 칸에도 다녀온 그녀, 전도연처럼 되지 말란 법 없으니 앞으로 무엇에 도전해도 좋을거다. 아이유인지도에서 걸 그룹엔 밀리지만 ‘있잖아’와 ‘마시멜로’로 단계적으로 뜨고 있는 아이유는 사실 원석이다. 발라드가 아닌 댄스 팝에 승부를 거는 점도, 노래와 외모에서 독특한 매력을 가졌다는 점도 여자솔로의 기대주로 꼽기에 충분하다. 두고 보자, 이건 직감이다. 김소연‘대작’ 혹은 ‘괴작’이라 불리는 ‘아이리스’의 진짜 괴물은 200억의 자본이다. 이놈의 200억은 배우와 스토리와 사운드트랙을 다 잡아먹고 있는데 그나마 김소연이 그 놈에게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각오를 단단히 한 그녀의 2010년이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나르샤‘청춘불패’에서 그녀는 ‘성인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건 ‘여자 아이돌의 장기 활동 보장 쿠폰’과도 같은 것이기에 나르샤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여자 아이돌의 판타지를 깨뜨리면서 만드는 예능감은 그녀를 무대와 예능에서 모두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포스트 이효리로 만들어줄 수 있다. 가을방학어느 때보다 인디 씬의 기대주가 많은 2010년이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 그 중에서도 ‘가을방학’은 ‘줄리아하트’의 정바비와 ‘브로콜리 너마저’의 계수만으로도 기대 만발이다. 디지털 싱글을 들어봤다면 이에 동의할 것이다. 솔직히 계수 목소리를 다시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차우진?문화평론가 아이유아이유는 고등학생답지 않은 성숙한 가창력과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에서 무리없이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할 정도의 범상치 않은 재능을 지녔다. 그녀가 훨씬 많은 것을 갖고 있음에도 기획사가 통념상 현재 나이에 걸맞는 모습만 조절해서 보여주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런 그녀가 앞으로 어떤 것들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된다.페퍼톤스개인적으로 페퍼톤스는 윤상과 토이 이후 한국 대중음악계에 등장한 싱어송라이터 중에서 ‘천재’라는 수식어가 과분하지 않은 유일한 뮤지션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발매된 그들의 3집 앨범은 인디 레이블에서 두 장의 앨범을 발매한 후 토이의 소속사인 안테나 뮤직으로 적을 옮겨 선보이는 첫 번째 앨범. 이 앨범은 그들이 앞으로 메이저 씬에서도 롱런할 수 있는지를 결정짓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신세경전지현과 김태희 이후 여배우들은 ‘보편적인 남성들의 로망’의 자리를 걸그룹 가수들에게 양보해야만 했다. 신세경은 그 자리를 되찾을 차세대 주자 중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 정극에서 기본기를 다지고 시트콤으로 영역을 넓히는 행보도 영리하다. 압권은 ‘선덕여왕’의 ‘공주’가 ‘지붕 뚫고 하이킥’의 ‘식모’로 복귀했다는 점. 이게 얼마나 남성들의 욕망을 자극하는 역할인지, 분명 ‘지붕 뚫고 하이킥’의 PD는 천재임이 틀림없다. 최다니엘맡은 역할 덕을 보는 배우는 해마다 꼭 있기 마련이지만, 2010년은 최다니엘의 해가 될 것 같다. 그의 훤칠한 키와 지적인 외모는, 무심한 듯 하지만 사려깊고 까칠한 듯 하지만 은근한 인간미가 있는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의 ‘지훈’ 캐릭터와 120% 화학작용을 일으킨다. 이런 그의 매력이 여심을 흔들어 놓기에 부족함이 없는 건 당연지사. 정가은언젠가 그녀가 내가 연출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다. 그 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녀가 정말 송혜교를 닮았다던가, 생각보다 털털하다던가 하는 것이 아니라, 방송에 대한 감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점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일밤’의 MC가 되었고, 첫회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녀의 진짜 커리어는 지금부터다. 윤성현?라디오 PD 신세경‘지붕 뚫고 하이킥’은 눈물로 물길을 내 웃음으로 흐르게 하는 시트콤 혹은 드라마다. 여기에서 물길을 내는 사람은 대부분 신세경이다. ‘청순 글래머’라는 낯 뜨거운 단어는 쓸 필요 없다. 예전의 김혜수와 하희라가 그랬던 것처럼, 점점 신세경은 무엇을 해도 의심할 도리 없이 감싸주고 싶은 캐릭터를 구축 중이다. 트램폴린차효선의 1인 밴드 트램폴린의 2008년 첫 번째 앨범은 정직했고, 단단했다. 하지만 정직 혹은 밀도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음반 시장을 또 한 번 확인했을 뿐이다. 곧 여성 3인조로 개편, 파스텔 뮤직에서 미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지만 잘 팔릴지는 여전히 모르겠다. 하지만 더 정직하고 단단해졌을 거라는 유추는 어렵지 않다.부나비부나비는 멈추기 위한 노래를 한다. 기타를 ‘가지고 노는’ 유연한 테크니션이지만, 무지막지한 솔로로 흐름을 이어갈듯 한 순간, 그는 노래를 중단한다. 이전과 단절하는 건 리듬이며 멜로디이고, 정신이기도 하다. 이 기묘한 각성의 밴드, 부나비의 첫 번째 앨범을 애타게 기다린다.이현우‘선덕여왕’에서 미실만큼 적절한 캐스팅은 김유신의 아역이었던 이현우였다. 유신 역을 완벽히 소화했던 건 아니었다. 그러나 ‘선덕여왕’에서 천명공주와 설전을 벌이는 단 한 장면에서 이현우와 김유신은 겹쳐 보였다. 이 장면에서 김유신은 “술수 따윈 모른다. 그저 진심을 다할 뿐이다.”고 했다. 이현우도 꼭 그러하기를 바란다. 정주리 루이 암스트롱은 큰 입으로 빙긋 웃으면서, 그 자신에게 말하는 듯한 ‘당신이 웃으면 온 세상이 웃는다’란 노래를 불렀다. 이 노래는 정주리에게도 어울린다. 좀 더 세밀하게 표현해서, 정주리가 웃으면 온 세상이 자지러진다, 정도면 되겠다. ‘웃찾사’와 ‘무한걸스 시즌 2’에서 그녀가 내내 보여주는 그 징그럽고 억척스러운 웃는 얼굴이 시냇물에 띄운 기름 한 방울만큼이나 희박한 귀여움을 내비칠 뿐인데도 밉지 않다. 어쩌면 그녀는 역사상 가장 못생긴 채로 ‘귀여운 여인’에 등극할지도 모르겠다.정우영? 피처 에디터 엠블랙남성 아이돌 춘추전국시대에 엠블랙은 그야말로 폭풍 같은 존재감을 지니고 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비가 다섯 명 있는 느낌이다. 비는 자신의 스승으로부터 이어받은 매니지먼트의 기술까지 폭발시키려 하고 있다. 김현정최근 MBC ‘하땅사’에서 ‘빙의된 손녀딸 에리카’역으로 열심히 굽신거리고 있는 김현정은 일단 희극 연기가 확실히 안정돼 있다. 순발력이나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담력 역시 인간을 초월한 수준이다. 각종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이 있겠지만 제발 ‘정통 희극’의 세계를 떠나지 않아줬으면 하는 바람이다.이정범영화감독 이정범. 2006년 이후 오랫동안 조용했던 그가 다시 움직인다. 원빈이 참여했고 2009 한국 영화계 최대어인 양익준도 가세했다. 신작 를 통해 우리는 박찬욱과 봉준호에 이어 또 다른 젊은 거장의 탄생을 맞이할 지도 모른다.깜악귀인디 뮤지션 깜악귀. 2009년엔 ‘눈뜨고 코베인’에서 그와 함께 있던 장기하가 떴다. 깜악귀는 장기하와 브로콜리너마저를 비롯한 강력 인디 뮤지션들의 산실 ‘붕가붕가레코드’의 수장이다. 인디의 메이저 폭격, 2010년엔 깜악귀의 차례다. 깜악귀는 더욱 능란하고 더욱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다.김태성작곡가 김태성에 대해 매체들은 아이비의 연인이라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지만 사실 그는 뛰어난 능력을 갖춘 작곡가다.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도 끝났고, 이제 블록버스터 작곡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그 이름 석자를 증명해보일 일만 남았다. 현현?대중음악평론가* 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1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