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부터 탬버린즈까지! 서울에 새롭게 문을 연 플래그십 스토어 3

노아의 국내 정식 매장을 기다렸던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바로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 무려 100평 규모의 ‘노아 시티하우스’가 문을 연 것이죠. 뉴욕, 햄프턴, 도쿄, 오사카에 이어 전 세계 다섯 번째 매장인 서울의 노아 시티하우스는 뉴욕의 내로라하는 유명 인사들의 고급 휴양지 햄튼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목가적이면서도 우아한 외관을 갖춘 매장으로 들어서면 노아의 최신 컬렉션과 시그너처 아이템이 펼쳐지죠. 무엇보다도 이번 매장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바로 전 세계 최초로 상륙한 ‘노아 카페’ 때문인데요. 이곳에서는 노아 특유의 스트릿한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굿즈까지 만나볼 수 있답니다.
 
 
늘 전례 없는 상상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 탬버린즈가 성수동에 이색적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신사와 삼청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연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콘크리트의 골조만을 남긴 파격적인 건축으로 한차례 화제가 됐는데요. 다정히 립밤을 발라주는 노부부의 모습을 그려낸 이재헌 작가의 작품 또한 조형적이고 실험적인 공간에 활기를 더하는 요소죠. 이번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블랙핑크 제니와 함께 캠페인으로 선보인 바 있는 새로운 퍼퓸 컬렉션을 비롯해 쉘 퍼퓸 핸드, 샤워리바디 등 탬버린즈의 베스트셀러 아이템까지 한눈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뜨거운 브랜드를 한눈에 살펴보고 싶다면? 홍대입구역 8번 출구 바로 앞에 둥지를 튼 무신사의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홍대’로 향하면 됩니다. 총 4층 규모로 완성된 이번 매장은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 150여 개를 엄선했기에 더욱 특별한데요. 게다가 이곳에서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온라인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오프라인 매장이라는 이유로 일일이 등급 할인, 적립금 할인, 카드 할인 등을 계산해 볼 필요가 없는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