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설마 내 것도 가짜? 캐시미어 진품 판별법 5_선배’s 어드바이스 #193
'섬유의 보석' 캐시미어, 속지 않고 사는 법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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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미어 터치'는 캐시미어 느낌의 다른 섬유란 뜻이며, ‘캐시미어 코트’ 같은 상품명은 캐시미어를 1%만 함유해도 흔히 붙인다. 하지만 법규에 따라 반드시 표기해야 하는 섬유혼용률은 사실 그대로여야 한다.
해당 브랜드는 두 머플러가 각각 캐시미어 60%, 30%를 함유했다며 2~3만 원대에 판매해 '가성비 캐시미어'로 입소문을 타고 급성장했다. 지난 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제품들이 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1년간 팔린 수량만 8만 6천 점이라니, 다른 플랫폼들 것도 포함하면 6년간 수십만 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문제가 있다면 이 브랜드는 단지 우연히 적발됐을 뿐 국내에서 캐시미어라고 판매되는 상품들도 가품논란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점. 여러 온라인 쇼핑몰 캐시미어 상품들을 둘러보니 생산지가 중국인지, 몽골인지도 구별 못 하고, 캐시미어 염소 대신 메리노 양 사진을, 엉뚱한 시험성적서를 올려놓는 등 가품 소지가 다분한 경우가 허다했다. 유명 판매처와 브랜드라 믿었던 소비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내 캐시미어 제품이 진품인지, 가품인지 판별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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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불한 만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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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불에 태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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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져보고 눌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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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확대경으로 관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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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습하거나 건조한 날씨에도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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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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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 Vui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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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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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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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이선배
- 사진 각 브랜드/Unsplash/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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