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덴스크 대표 김효진의 리빙룸 #나의거실은

‘덴스크(Dansk)’ 대표 김효진의 거실에 자리한 사물들.

프로필 by ELLE 2023.10.10

Mobile Chandelier, Michael Anastassiades 

간결한 형태의 이동식 샹들리에. 천장에서부터 우아한 선을 그리며 떨어지도록 배치할 수 있다. 
 

Little Petra Vb1, &Tradition 

푹신한 착석감 때문에 오랫동안 거실에 두고 있는 의자. 
 

Panna Cotta, Molteni & C

 
가느다란 선으로 섬세하게 디자인한 커피 테이블은 대리석과 스틸 와이어로 묵직함을 더했다. 
 

Savoy, Iittala 

알바 알토가 디자인한 화병은 꽃을 꽂았을 때 아름답게 흐드러진다. 
 

Yoshimoto Nara Ashtray 

20대 때 아트 숍에서 만난 요시모토 나라의 재떨이를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다. 
 

Read Classic Bookshelf, Montana 

서로 다른 크기의 칸막이는 책과 오브제를 나란히 놓을 수 있는 프레임 역할을 한다. 
 

Oil Burner Blend, Aēsop 

마음을 툭 내려놓고 싶을 때 오일 버너로 공간을 향으로 채운다. 
 

Small Transparent Speaker, Transparent 

거실에 가전제품을 많이 두지 않는 편이다. 강화유리와 알루미늄으로 만든 투명한 패널 덕분에 어느 곳에나 부피감 없이 잘 어우러진다. 
 

Composition Floor Lamp, Michael Anastassiades 

마이클 아나스타시에이드의 스튜디오 라인. 조형미가 아름다운 조명. 빛이 아래쪽으로 부드럽게 분산된다.

Credit

  • 에디터 김초혜
  • 아트 디자이너 정혜림
  • 어시스턴트 이서진
  • 디지털 디자이너 장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