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제니퍼 로렌스가 사랑한 그 컬러! 다채로운 그레이의 매력에 빠질 시간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번 시즌 키 컬러 '그레이'로 휘감은 스타들.

프로필 by ELLE 2023.10.05
Bottega Veneta 공식 홈페이지Loewe 공식 홈페이지Prada 공식 홈페이지Miu Miu 공식 홈페이지Loewe 공식 홈페이지
이번 시즌 트렌드 키워드 중 올드머니 패션이 빠질 수 없습니다. 좋은 소재에 중점을 둔 베이식한 디자인의 룩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죠. 컬러 역시 어디에 섞여도 튀지 않는 기본에 충실한 무난한 색감의 옷들이 눈에 띕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그레이의 활약이 두드러지는데요. 단순한 실루엣의 그레이 스웨터를 선보인 프라다, 그레이 컬러를 톤온톤으로 사용한 미우미우, 여유로운 실루엣의 그레이 컬러 카디건과 스커트를 세트로 매치한 로에베 등에서 쿨하고 세련된 그레이 룩을 찾아볼 수 있어요.
 
GettyImages@sweetbabyjamie
최근 스타일리스트가 바뀌며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패션을 보여주고 있는 제니퍼 로렌스도 그레이 컬러를 활용한 룩을 자주 선보입니다. 비대칭 드레이프가 우아한 그레이 톱과 팬츠를 세트로 매치하는가 하면 그레이 컬러의 니트 베스트와 팬츠를 톤온톤으로 매치하여 웨어러블하지만 스타일리시한 인상을 풍기도록 해요.
 
@kendalljenner@kimkardashian
올드머니 트렌드에 탑승한 켄달 제너 역시 기존에 즐겨 입던 Y2K 무드의 룩 대신 우아한 디테일의 그레이 드레스를 선택하는가 하면 킴 카다시안은 보디 라인이 드러나는 보디 콘셔스 드레스로 자신만의 그레이 룩을 즐깁니다.
 
@ch_amii@hyuniiiiiii_95917
국내 셀러브리티들의 데일리룩에도 그레이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을 찾아볼 수 있어요. 스웨터와 스커트, 가방까지 톤이 다른 그레이 컬러의 아이템을 믹스하여 패션 센스를 드러낸 차정원과 울 소재의 심플한 그레이 컬러 드레스에 화이트 셔츠를 레이어드하여 단아한 매력을 부각한 남지현까지 이들의 룩을 참고해 그레이 컬러를 소화해 보세요.
 

Credit

  • 글 정미나
  • 사진 각 인스타그램 /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 GettyImages
  • 어시스턴트 에디터 전혜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