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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유빈과 테니스 선수 권순우의 럽스타그램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빈은 2일 인스타그램에 권순우와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면서 "공개연애 처음 해봐요. 그니까 너무 좋다고요"라고 남겼어요. 권순우 또한 같은 날 "네, 맞아요. 이렇게 행복한 건 처음이에요. 그래서 너무 좋다고요"라면서 커플 사진을 올렸고요. 이들의 달달한 애정 행각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박나래와 채리나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도 이들의 연애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고요.
두 사람은 지난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당시 9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이뤄진 연예인-스포츠 스타 커플이라는 점에서 많은 화제가 된 바 있어요.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스타 커플인 만큼 이들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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