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한 '마당집', 원작과 결말 달랐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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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한 '마당집', 원작과 결말 달랐다?!

이인혜 BY 이인혜 2023.07.13
김태희와 임지연의 열연이 돋보인 ENA 〈마당이 있는 집〉! 지난 11일 자체 최고 시청률(전국 평균 3.0%, 닐슨코리아 기준)을 경신하며 성공적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던 문주란(김태희)과 추상은(임지연)이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서로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인데요.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 〈마당이 있는 집〉 임지연
 
동명의 원작 소설과는 달리 해피 엔딩으로 결말이 나 이목을 끌고 있어요. 드라마 마지막 회를 살펴보면, 모든 갈등이 끝나고 주란과 상은 모두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임신 중이었던 상은은 아들을 낳은 후 반찬 가게에서 일하며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주란도 출소 후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죠. 극 중 주란이 상은에게 "이제야 내가 보이기 시작했다. 나 자체로 살아가겠다"라며 한결 가벼워진 심경을 내비친 씬은 드라마가 종영한 지금도 진한 여운을 주는 장면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마당이 있는 집 #마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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