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드할수록 맑은 광택이 차오르는 빌더블 글로 립 틴트. 소프트한 피치 베이지 컬러가 칙칙한 입술에 싱그러움을 더한다. 무드인핸서 워터 리퀴드 글로우, 보더리스, 1만9천원, Hince.

입술에 닿자마자 녹아드는 ‘멜트온터치’ 포뮬러의 컬러 밤. 은은한 장미 우윳빛 컬러가 안색을 자연스럽게 밝혀준다. 캔디 글레이즈 컬러밤, N°13 플래싱 로제, 4만9천원, YSL Beauty.

90%의 자연 유래 성분이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주고, 즉각적인 플럼핑 효과가 있어 오동통한 유리알 립이 연출된다. 어딕트 립 맥시마이저, 022 인텐스 레드, 4만9천원대, Dior Beauty.

‘팝’한 네온 핑크 패키지가 돋보이는 신상 글로스 립밤으로 립스틱 못지않은 발색력을 자랑한다. 입술에 시럽을 얹은 듯 꿀광 립을 완성해 주는 멜팅 텍스처가 특징. 스쿼트 글로스 밤, 앰프드, 3만5천원대, M·A·C.

FSC 인증과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한 착한 비건 틴트로 젤리를 한껏 베어 문 듯 쫀쫀하고 탱탱한 입술을 완성해 준다. 젤 핏 틴트, 06 서울 걸, 2만원, Amuse.

핑크-비타민 성분이 함유된 듀이 세럼 텍스처라 한 번만 터치해도 입술에 말간 물복숭아 과즙이 물든다. 꾸뛰르 립 틴트 듀이 글로이, 영 앤 피치, 2만2천원, Espoir.

식물성 보습 오일을 함유한 비건 성분 포뮬러가 건조한 입술에 생기 넘치는 볼륨감을 선사한다. 버건디와 핑크 사이, 채도 높은 푸시아빛으로 발색되는 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 엔티스, 5만2천원대, Hourgla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