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황제 김연아! 14년 만에 4대륙 금메달 딴 이해인에게 한 조언은? (ft. 선한 영향력)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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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황제 김연아! 14년 만에 4대륙 금메달 딴 이해인에게 한 조언은? (ft. 선한 영향력)

이인혜 BY 이인혜 2023.02.16
 
피겨 퀸 김연아의 미담이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후배인 이해인 선수를 격려한 것은 물론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까지 했다고 하네요.  
 
김연아에 이어 14년 만에 피겨 역사를 새롭게 쓴, 이해인의 이야기부터 살펴볼게요. 이해인은 최근 2023 ISU(국제빙상연맹)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 여자 싱글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는데요. 그는 메달의 영광을 김연아에게 돌린 바 있어요. 이와 관련해 이해인은 "내가 처음부터 너무 힘이 넘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김)연아 언니로부터 강약 조절을 좀 더 잘하면 프로그램이 한결 나아져 보일 거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선이 너무 정확하지 않다는 조언도 (김연아가) 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죠. 참, 김연아에게 고마움을 전한 이는 이해인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이해인에 앞서 많은 피겨 후배와 꿈나무들이 김연아에게 고마움을 전한 일화가 여럿 있을 정도로 그는 피겨스케이팅을 비롯한 동계스포츠 분야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김연아의 선한 영향력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로 전해지고 있어요. 그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해 10만 달러(약 1억2000만원)를 유니세프에 기부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지난 10일 이 사실을 전하면서 기부금 전액은 그의 뜻에 따라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식수 위생·교육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하기도. 김연아는 2010년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이후, 각종 재난 피해를 입은 국내외 어린이 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답니다.
 
김연아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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