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권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052회 로또 1등 당첨금은 올해 처음으로 20억원을 넘겼습니다. 1등 당첨자는 11명이었는데요. 이 가운데 3명은 광주의 한 복권 판매소에서 수동으로 로또 번호를 택했다고 하네요. 3명이 각각 산 것이 아니고, 한 사람이 3장을 샀을 가능성도 있는데요. 만약 이 경우라면 당첨금은 70억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는 게시물이 최근 온라인에서 퍼져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당첨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당첨금 지급 티켓 인증 사진을 올렸는데, 사진을 보면 당첨금만 70억 2798만 2726원이었습니다. 인증샷을 보면 1등 3개는 물론이거니와 3등 2개까지 당첨된 것으로 나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답니다.

온라인커뮤니티
참, 이번 1등 당첨 번호는 5, 17, 26, 27, 35, 38이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사례에 이어, 광주의 또 다른 복권판매소에서도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왔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서울 강북구 수유대로, 영등포구 영중로, 인천 계양구 아나지로, 대전 동구, 부산 서구와 수영구 과정로, 경남 진주 도동로 등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