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드르륵, 평면에서 입체로? SNS에서 찾은 신박한 가구 디자인

가구를 고를 때 어떤 것을 우선순위로 생각하나요? 조형미는 물론 실용성까지. 공간에 대한 배려를 담은 ‘반 엠브릭스’의 신박한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프로필 by 이재희 2023.01.13
벽에 걸린 나무 오브제를 쓱 하고 당기면 등장하는 테이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심지어 공간 활용까지 완벽하죠.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가구 디자이너 로버트 반 엠브릭(Robert van Embricqs)의 디자인을 만나보세요.
그는 여러 개의 나무 막대가 이어진 평면의 보드를 가구로 변신시키는데, 널따란나무판자가 책상이 되기도 하고, 의자가 되기도 합니다. 놀라운 것은 이 재료는 오직 나무 막대와 경첩이라는 사실! 가구의 변신과정은 마치 3D 작업물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심지어 미관상으로도 훌륭하죠. 그의 놀라운 아이디어를 확인하세요.
▷robertvanembricqs.com
FLOW WALL DESK by Robert van EmbricqsFLOW WALL DESK by Robert van EmbricqsFLOW WALL DESK by Robert van Embricqs
RISING CHAIR by Robert van Embricqs

RISING CHAIR by Robert van Embricqs

RISING CHAIR by Robert van Embricqs

RISING CHAIR by Robert van Embricqs

Credit

  • 사진 Robert van Embricq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