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다 시트 세제, 50입, 2만8천원, Gooda.
세탁 세제는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성분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세탁 세제의 전 성분 공개는 의무가 아니라는 사실. 때문에 투명하게 전 성분을 공개하는 제품을 찾기란 쉽지 않다. 소비자가 꼼꼼히 따져 지혜롭게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을 수밖에. 안전한 세탁 세제를 고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소듐라우릴설페이트와 파라벤, 형광증백제 같은 화학 성분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이런 성분은 세척력을 높일 수는 있어도 피부에 자극을 주고 옷의 생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이 된다. 여기 소비자들의 높은 기준에 부합하는 착한 세제들을 모았으니 참고하도록.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가 론칭한 클린 라이프 브랜드 티르라이프의 퓨어 세탁 세제는 자연 유래 성분으로 제작해 생활 속의 늘어나는 보디 버든을 케어한다. 저자극 비건 처방으로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재활용 패키지를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 라이프에 앞장서고 있기까지. 안전한 성분은 물론 예쁜 디자인과 함께 간편함을 강조한 시트형 세탁 세제도 눈여겨보길. 2030 여성들의 집들이 선물로 인기인 구다의 고농축 시트 세제는 가볍게 세탁기에 툭 넣어주기만 하면 끝. 필요한 만큼 시트를 잘라 섬세한 터치가 필요한 손빨래를 하거나 부분 얼룩 제거에 활용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전 성분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별도의 섬유유연제 없이도 부드러운 마무리를 선사한다. 독일 아토픽 더마테스트를 통과해 극민감성 피부와 아토피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플레인팟의 캡슐 세제는 잔류 세제로 인해 인체에 나타날 수 있는 호르몬 교란, 피부 자극을 방지한다. 식약처와 EU에서 고시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 26가지 무첨가, 섬유에 남아 있는 향기까지 알레르기 프리 향료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