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에서 650만명 만났지만 버려질 뻔했던 러버덕, 다시 태어났다고?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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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에서 650만명 만났지만 버려질 뻔했던 러버덕, 다시 태어났다고?

이인혜 BY 이인혜 2022.12.08
 
 
지난 10월 서울 잠실 석촌호수를 찾았던 러버덕, 기억하시나요? 한 달간 약 650만 명과 만났던 러버덕이 전시를 마친 후, 굿즈로 다시 태어나 이목을 끌고 있어요. 
 
이는 롯데온이 롯데월드타워, 119레오와 함께 진행하는 〈러버덕 프로젝트 2022〉입니다. 앞서 화제가 됐던 러버덕은 폴리에스터 원단 200여 조각을 이어 붙여 만든 작품으로서, 본래 전시 종료 후 폐기될 예정이었는데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약 1000개의 업사이클링 굿즈로 재탄생했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으로도 의미가 있죠. 이에 따르면 전시를 진행했던 롯데월드타워와 작가가 러버덕을 무상으로 기증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업체인 119레오가 원단을 깨끗이 세척하고 분해, 재가공한 뒤 관련 굿즈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러버덕 러버덕 러버덕
 
굿즈는 러버덕 파우치와 미니 파우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우치의 경우 큼지막한 노트북도 보관할 수 있는 크기인 데다, 119레오가 폐방화복을 활용해 완충재를 만들었다는 것도 주목할 점. 또한 19일부터 25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러버덕X119레오 팝업스토어〉가 열리는데, 러버덕 굿즈는 물론 119레오의 다양한 업사이클링 상품도 살펴볼 수 있다고 하네요.  
 

#러버덕

#업사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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