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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에서 650만명 만났지만 버려질 뻔했던 러버덕, 다시 태어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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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서울 잠실 석촌호수를 찾았던 러버덕, 기억하시나요? 한 달간 약 650만 명과 만났던 러버덕이 전시를 마친 후, 굿즈로 다시 태어나 이목을 끌고 있어요.
이는 롯데온이 롯데월드타워, 119레오와 함께 진행하는 <러버덕 프로젝트 2022>입니다. 앞서 화제가 됐던 러버덕은 폴리에스터 원단 200여 조각을 이어 붙여 만든 작품으로서, 본래 전시 종료 후 폐기될 예정이었는데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약 1000개의 업사이클링 굿즈로 재탄생했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으로도 의미가 있죠. 이에 따르면 전시를 진행했던 롯데월드타워와 작가가 러버덕을 무상으로 기증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업체인 119레오가 원단을 깨끗이 세척하고 분해, 재가공한 뒤 관련 굿즈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굿즈는 러버덕 파우치와 미니 파우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우치의 경우 큼지막한 노트북도 보관할 수 있는 크기인 데다, 119레오가 폐방화복을 활용해 완충재를 만들었다는 것도 주목할 점. 또한 19일부터 25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러버덕X119레오 팝업스토어>가 열리는데, 러버덕 굿즈는 물론 119레오의 다양한 업사이클링 상품도 살펴볼 수 있다고 하네요.
Credit
- 에디터 이인혜
- 사진 롯데온/롯데월드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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