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인데... 베스트 프렌드라고요...?! 비현실적 호적 메이트 최예나X최성민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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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인데... 베스트 프렌드라고요...?! 비현실적 호적 메이트 최예나X최성민

라효진 BY 라효진 2022.10.08
최성민 인스타그램

최성민 인스타그램

보통 '남매'라고 하면 티격태격한다거나 서로 데면데면한 모습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이 연예인 남매는 다릅니다. 특히 오빠가 동생을 엄청 챙겨주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죠. '비현실 남매'라는 타이틀이 붙은 최예나, 최성민입니다. 2018년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최예나는 이제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고요. 아이돌 선배이기도 한 최성민은 2010년 혼성그룹 남녀공학에서 '알찬성민'으로 데뷔해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입니다. 과거 최예나는 "오빠와 사이가 좋은 편이다. 둘 다 연습생 생활을 일찍 해서 친구가 없다. 둘이 제일 친하고 베스트프렌드다. 틱톡도 같이 찍고 오빠한테 춤을 배웠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MBC 〈호적메이트〉MBC 〈호적메이트〉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 최예나 최성민 남매의 다정한 일상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어요. 동생이 마련한 집에 함께 사는 최성민은 "이것도 나름대로 좋더라"고 털어놨습니다. 여자 형제가 있는 곽윤기와 딘딘은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며 "대단하다. 실감이 안 난다"라고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어요. 연신 의아한 표정을 짓던 딘딘이 더 충격받은 장면은 한강 소풍을 가기로 한 최남매가 2인용 자전거를 끌고 나왔을 때였죠.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4살 차이 나는 최남매의 우애에는 애틋한 사연이 있습니다. 최성민은 "예나가 네 살 무렵일 때, 너무 많이 아팠었고 생사를 오갈 정도로 고비였다. 동생을 좀 더 아끼게 되고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이 바뀌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당시 최예나는 목에 호스를 연결해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할 정도였다는데요. 최성민은 안쓰러웠던 동생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난 지금 너무 좋다"는 오빠를 향해 최예나는 "난 이제 오빠가 더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최성민은 "난 기댈 수 있는 동생이 있다는 게 너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라며 기특해했습니다.
 
최예나 인스타그램지코 인스타그램
남매는 서로의 친구들과도 친한 사이였어요. 집에 자주 놀러 온다는 아이즈원 멤버들은 최예나가 없으면 오빠 최성민과 시간을 보낼 정도라고 합니다. 최예나는 "오빠 덕에 지코 오빠랑 친해졌다"라고 밝히기도 했어요. 지코의 친형 우태운은 최성민과 같이 '남녀공학' 멤버로, '지혜태운'으로 활동했습니다. 최성민은 "서로 동생들이 더 잘나가”라고 자폭해 웃음을 안겼는데요. 최근 최예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오빠 친구 오빠"라는 글과 함께 지코와 찍은 사진이 올라오기 했어요. 이에 지코는 "지혜지코", "알찬예나"라고 센스있는 멘트를 덧붙였습니다.
 
연예계 선후배로서, 가족으로서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과 댕댕미 넘치는 비주얼까지, 정말 알면 알수록 비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최남매! 최예나, 최성민의 훈훈한 모습을 TV에서도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타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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