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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텐 앤 닐스 버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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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텐앤닐스버터하우스
송리단길에서 이곳을 발견한다면 아마 그냥 지나치기가 힘들 겁니다. 북유럽풍 감성이 가득한 가게 외관은 동화 속 한 장면이 떠오르는데요. 가게를 둘러싼 식물과 아기자기한 소품 등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버터하우스'라는 가게 이름처럼 버터 등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기본에 충실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어요. 특히 꾸덕꾸덕한 식감에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쫀득버터바'는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 중 하나. 상큼하고 촉촉한 레몬 파운드도 금방 품절되는 대표 디저트에요. 매장 내 좌석이 협소하니 향긋한 커피와 함께 테이크아웃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스타그램 @morten_nils_butterhouse
주소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39 1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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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 클레멘타인
싱그러움을 담은 플라워 카페가 서울숲 근처에 문을 열었습니다. 푸릇한 꽃이 곳곳에 놓여 있어 마음마저 화사해지는 곳입니다. 프렌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내부는 앉아만 있어도 '힐링' 그 자체입니다. 화창한 날에는 테라스에서 일광욕하기 제격입니다. 이곳의 메뉴는 에스프레소 음료는 물론 텐저린바질에이드, 레몬민트에이드 등 산뜻한 논커피 음료까지 알차게 선보여요. 가게는 서울숲 통로로도 연결되어서 음료와 케이크를 들고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아요. 꽃도 구매할 수 있어서 두 배로 기분 전환이 가능하답니다.
주소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5-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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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테트
」 퀸테트
성수동에 새롭게 오픈한 프렌치 스타일 브런치 카페 '퀸테트'. 5중주라는 뜻의 가게 이름은, 5명이 힘을 합쳐 만든 가게는 붉은 벽돌과 청록색 외관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곳의 대표 브런치 메뉴는 프랑스 메밀 반죽을 얇게 펴 구운 다음, 다양한 재료를 토핑해서 즐기는 갈레트인데요. 여기에 데일리 수프까지 곁들이면 프랑스에 여행하러 온 기분이 절로 들어요. 입에서 사르르 녹는 17겹의 크레페 케이크도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입니다. 5중주를 뜻하는 가게 이름에 맞게 커피와 브런치, 분위기 등 가게를 이루는 요소들이 참 조화로운 곳입니다.
주소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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