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때 그시절 3세대 국내 브랜드가 다져놓은 입지를 발판삼아 해외 브랜드에서도 비비크림에 무한 애정을 쏟았다. 해외 명품 브랜드 최초로 랑콤이 비비크림을 출시하면서 경쟁하듯 다른 글로벌 브랜드도 앞다퉈 출시했다. 즉, 비비크림의 각축전이 심화된 시기. 심지어 설화수도 30~40대마저 ‘비비 팬’으로 만들어버렸다. 이뿐만이 아니다. 약국 브랜드에서도 여드름이나 민감 피부 소유자까지 흡수했다! 또 일본, 대만, 중국은 물론 뉴욕 백스테이지에서도 닥터자르트가 등장하면서 피부, 나이, 인종 불문하고 모든 길은 로마가 아닌 비비크림으로 통했다.
3.5세대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비비크림 시장에 과연 ‘3.5세대 타이틀’을 붙일 수 있는 제품이 존재할까? 답은 ‘Yes’다. 그렇다면 이제 막 신고식을 치른 비비크림 그룹의 정체는? 기존 비비의 단점을 거둬내고 업그레이드한 제품이 바로 3.5세대 비비크림의 포지션이다. 여기에 비비크림 미 출시 브랜드의 론칭 소식까지도 더해지는데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브랜드까지도 포함된다. 이로써 비비크림은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했다.
어떤 제품이 등장했나 3세대 면세점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 하는 점에 착안, 크리니크는 면세점에서 판매를 시작. 바비 브라운은 세 가지 셰이드로, 여드름이나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도록 비쉬, 라로슈포 제에서도 출시했으며 슈에무라는 무스 타입의 비비를 선보였다.
3.5세대 비비크림 최초로 파운데이션의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랑콤. 순수 국내 한방 약재를 사용해, 잡티와 기미를 개선하는 한율. 메이크업 베이스처럼 시어하게 발리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높은 자외선 차단지수를 탑재한 시세이도 등이 3.5세대 ‘아이들’.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4월호를 참조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