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 패션에 빠질 수 없는 추억의 아이템, 카고 팬츠가 다시 유행할 전망입니다. 이번 시즌 런웨이에서도 역시나 다양한 카고 팬츠 스타일을 찾아볼 수 있어요. 창의적이고 유쾌한 디자인으로 MZ세대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
코페르니는 카키 컬러의 카고 팬츠를 화려한 패턴의 셔츠와 매치했고, 분위기를 전환하며 Y2K 트렌드를 이끈
블루마린은 핑크 컬러의 카고 팬츠를 선보였습니다. 옷장에 카고 팬츠를 들여야 할 이유가 충분하죠? 스타들의 SNS 속 카고 팬츠 룩으로 스타일링의 힌트를 얻어보세요.
대한민국에 본격적인 Y2K 트렌드 신호탄을 쏘아 올린
제니. 그녀가 파리 출장길에 선택한 아이템은 여유로운 사이즈의 로우라이즈 카고 팬츠입니다. 여기에 묵직한 플랫폼 슈즈와 잘록한 허리를 드러낸 크롭트 톱, 레더 재킷을 걸쳐 완벽한 아웃핏을 완성했어요.
주머니가 주렁주렁 달린 데님 소재의 카고 팬츠를 입은
두아 리파. 그녀 역시 카고 팬츠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투박한 아웃솔의 레이스업 부츠를 매치했는데요. 상의는 스킨을 드러내는 슬림한 니트 톱을 선택하여 전체적인 실루엣을 정리했습니다.
카고 팬츠의 진정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카무플라주 패턴을 추천해요. 이때 상의는
리사처럼 깔끔하고 클래식하게 매치하여 과해 보이지 않도록 합니다. 힙한 디자인의 선글라스와 숄더백으로 마무리하면 금상첨화!
당당하고 거침없는 캐릭터의
카디비는 자신의 개성을 고스란히 드러내듯 맥시멀한 디테일의 카고 팬츠를 선택했네요. 파스텔 톤의 상의를 매치하여 반전 매력까지 어필한 그녀의 과감한 매치를 눈여겨보세요.
단정한 타이와 재킷, 그리고 카고 팬츠의 만남이라니! 톰보이라는 노래로 컴백한 (여자)아이들의
민니는 큼지막한 아웃 포켓과 독특한 프린트가 눈에 띄는 데님 소재의 카고 팬츠로 그녀만의 강렬한 포스를 드러냈습니다.
오버사이즈 카고 팬츠를 로고 패턴의 재킷과 매치한
모니카. 이너로는 과감한 디자인의 크롭트 톱을 입고 벨트와 볼드한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