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맛이라 더 무서운 '사내맞선', 김세정X안효섭 시청률 공약부터 파격 베드신까지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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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맛이라 더 무서운 '사내맞선', 김세정X안효섭 시청률 공약부터 파격 베드신까지

진짜 12회로 끝인가요...?

라효진 BY 라효진 2022.04.05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SBS 〈사내맞선〉이 예상을 뛰어 넘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실 〈사내맞선〉은 재벌 남자 주인공과 비교적 평범한 여자 주인공이 등장하는 로맨스물의 공식을 그대로 따르는 드라마지만, 역시 '아는 맛'에 더 손이 가기 마련이죠. 신하리 역의 김세정과 강태무 역의 안효섭이 보여 준 케미는 물론이고, 12부작인 만큼 답답한 전개 없이 빠르게 진행된다는 점도 매력이고요.
 
 
시청률 4.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무난히 출발했던 〈사내맞선〉은 당초 주연 배우들이 공약 기준으로 내걸었던 10%를 일찌감치 넘어선 후 넷플릭스 월드 랭킹에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어요. 현재 공개 중인 38개국 넷플릭스 인기 차트에서 모두 10위권 안에 든 상태죠.
 
 
안효섭과 김세정은 4일 각각 인스타그램에 〈사내맞선〉 시청률 공약 이행 영상을 올렸습니다. 드라마 OST 중 한 곡을 골라 듀엣으로 부르겠다는 약속이었는데요. 영상 속 두 사람은 멜로망스의 '사랑인가 봐'를 함께 열창했습니다. 극 중에선 막 연인으로 발전해 시련을 겪고 있는 만큼 애틋한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이날 본 방송에선 두 사람의 파격 베드신도 공개됐습니다. 연인 사이임을 밝히고 난 후 강다구(이덕화)의 반대에 직면한 신하리(김세정)와 강태무(안효섭). 신하리는 강태무와 이민우(송원석)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소문에 휩싸이며 더 힘든 상황을 만났는데요. 이를 뒤늦게 알게 된 강태무는 서울타워를 보며 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하던 신하리에게 달려갔어요.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는 건 서울타워 앞 포옹으로 끝나는 줄 알았지만 두 사람은 호텔로 향했죠.
 
 
갑작스런 격정 베드신에 놀랄 틈도 없이 5일 〈사내맞선〉은 막을 내립니다. 시청률 10% 공약은 이미 달성했고, 남은 건 15% 공약인데요. 앞서 김세정, 안효섭, 설인아, 김민규는 드라마 시청률이 15%를 넘으면 김세정의 히트곡 '꽃길'을 열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마지막 방송에서 15%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요? 
 

#사내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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