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아이콘과 아이콘의 만남,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영화 '세버그'

당대 최고의 배우이자 인권운동가였던 진 세버그, 그녀의 삶을 연기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영화 <세버그>에 주목할 것.

프로필 by ELLE 2021.12.26
 
1960년대를 풍미했던 진 세버그로 완벽 변신한 크리스틴 스튜어트.

1960년대를 풍미했던 진 세버그로 완벽 변신한 크리스틴 스튜어트.

1960년대를 풍미했던 진 세버그로 완벽 변신한 크리스틴 스튜어트.

1960년대를 풍미했던 진 세버그로 완벽 변신한 크리스틴 스튜어트.

파격적인 쇼트커트 헤어스타일과 스트라이프 티셔츠 등 근사한 클래식 룩으로 지금도 패션 아이콘으로 회자되는 진 세버그. 1960년대에 뚜렷한 존재감을 알린 배우, 패션 아이콘이자 인권운동가로 활동하며 FBI 표적이 됐고, 결국엔 스스로 비극적인 생을 마감한 그녀의 일생을 다룬 영화 <세버그>가 공개됐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이번 영화를 통해 “진 세버그 그 자체가 되길 원했다”고 했으며, 완벽한 변신으로 흠잡을 데 없는 훌륭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더불어 진 세버그의 룩을 충실히 구현한 60년대 스타일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다. 클래식한 수트부터 원피스, 이브닝 가운과 퍼 코트, 로저 비비에가 함께한 펌프스까지. 세버그 그 자체가 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을 영화 속에서 만나보길.
 
클래식한 화이트 셔츠를 입은 진 세버그.

클래식한 화이트 셔츠를 입은 진 세버그.

진 세버그가 즐겨 입던 클래식한 스트라이프와 데님 팬츠.

진 세버그가 즐겨 입던 클래식한 스트라이프와 데님 팬츠.

Credit

  • 에디터 김미강
  • 사진 imaxtree.com
  • 디자인 이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