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혼 앞둔 이경규 딸 이예림이 공개한 브라이덜 샤워의 정석.jpg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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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혼 앞둔 이경규 딸 이예림이 공개한 브라이덜 샤워의 정석.jpg

결혼 축하합니다!

라효진 BY 라효진 2021.11.15
방송인 이경규의 외동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이예림의 결혼이 드디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 왔네요. 그 동안 이예림은 결혼 준비 과정을 인스타그램에 조금씩 공개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 왔는데요. 예신 다이어트에 성공해 홀쭉해진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버지 이경규도 하나 뿐인 딸의 결혼에 복잡한 마음을 표현해 왔어요. 최근엔 채널A 〈도시어부3〉에서 낚시가 마음대로 되지 않자 "딸내미가 내일 모레 결혼하는데 아버지가 고기도 못 잡고, 고함이나 빽빽 질러대고. 사돈 댁에서 '저걸 올렸어야지'라고 할 것 아니냐. 사돈 어른 미안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죠.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은 결혼식에 이예림의 친구들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어요. 바로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꾸민 건데요. 이예림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브라이덜 샤워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친구들을 향한 고마움의 뜻을 전했습니다.
 
 
브라이덜 샤워는 결혼 직전의 예비신부 친구들이 축하의 의미로 여는 파티로, HBO 〈섹스 앤 더 시티〉나 NBC 〈프렌즈〉 같은 미국 드라마에서 많이 볼 수 있었죠. 최근 10년 사이엔 한국에서도 대중화되며 숙소부터 장식과 케이터링, 사진 촬영까지 담당하는 업체들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배우 박민영 등이 친구에게 선사할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하는 과정을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죠.
 
이예림이 공개한 브라이덜 샤워는 정석이었습니다. 신부의 색이라는 흰색으로 의상, 꽃과 장식을 맞추는 것이 기본이죠. 여기에 샴페인과 케이크가 빠질 순 없죠. 신부의 친구들도 흰색으로 옷을 맞춰 입지만, 이예림은 티아라를 쓰고 친구들은 화관을 써서 신부를 돋보이게 해 줬습니다. 물론 예쁜 사진을 찍고 난 후엔 아재 입맛으로 깔아 둔 안주와 함께 평소처럼 수다를 떠는 것이 마무리죠. 결혼을 앞둔 친구가 있다면,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친구들과 브라이덜 샤워로 추억을 남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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