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안에 노을이 저무는 것처럼! 신비롭고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감각적인 조명이 있습니다. 블랙핑크 로제의 SNS에서 포착한 조명이 바로 그것이죠. 이는 바로 만달라키 스튜디오의 대표작인 '헤일로 에디션(Halo Edition)'! 해 질 무렵의 석양과 오로라가 뜬 남극의 밤하늘, 햇살이 스미기 시작한 새벽녘처럼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조명이죠. 덕분에 조명을 켜기만 해도 여행을 떠난 것처럼 감성적이고 감각적인 무드를 자아낼 수 있답니다.
만달라키 스튜디오는 이탈리아 밀라노를 베이스로 활동하는 4명의 디자이너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디자인과 함께 테크놀로지를 결합해 조명은 물론 가구와 모듈러 하우스 등을 선보이고 있답니다. 국내에선 챕터원을 통해 헤일로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 레드벨벳 슬기 & 블랙핑크 제니의 커비 미러
」 레드벨벳 슬기와 블랙핑크 제니의 셀피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인테리어 잇템! 바로 구불구불한 커브 디자인과 톡톡 튀는 색감이 돋보이는 거울입니다. 이 거울은 구스타프 웨스트만의 '커비 미러(Curvy Mirror)'. 올해 가장 SNS에서 화제가 되는 브랜드이자 아이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인기랍니다. 스웨덴에서 전부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목재로 제작되는 거울로 공간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매력을 지닌 아이템이죠.
스웨덴 출신의 디자이너 구스타프 웨스트만이 선보이는 아이템은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물결 형태의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에메랄드, 베이비 핑크, 라일락, 딥 그린 등등 마카롱이 떠오르는 동화적인 색감 역시 그의 디자인이 인기를 얻고 있는 한 요소죠. 거울 외에도 스툴, 테이블, 체어 등 다양한 오브제를 선보이고 있어요. 국내에선 델라보테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브랜드를 런칭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강민경. 오피스 투어를 하며 새롭게 마련한 사무실 인테리어를 소개했는데요. 책상이 없이 지내다 이사를 기념해 강민경이 '픽'한 테이블은 텍타(Tecta)의 'M21-1 다이닝 테이블'. 강민경은 오피스 투어 통해 요즘 빠져 있는 브랜드라며 텍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죠.
독일을 베이스로 한 가구 브랜드 텍타는 모더니즘의 바탕이 된 바우하우스 정신을 계승해 현대적인 디자인을 살려 가구를 선보입니다. 'M21-1 다이닝 테이블'은 1990년에 텍타의 인하우스에서 디자인한 제품으로 비대칭적이고 조형적인 형태가 특징이죠. 국내에선 에이치픽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