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그만 마셔요! 이젠 물 속에서 즐기자

놀이하듯 즐기면서 살 빼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상쾌한 물속에서 물살을 가르며 스트레스와 군살을 뺄 수 있는 수영과 아쿠아 피트니스가 바로 그 해결책이다. 땀 흘리지 않고 가뿐하게 살 빼는 서머 다이어트.

프로필 by ELLE 2011.06.29



몸매의 균형을 잡아주는 수영
수영은 일상생활에서 오는 피로나 긴장감, 운동 부족, 지루함 등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즐겁게 활동하는 놀이 성격의 운동으로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한 물속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몸 전체에 압력과 저항이 균등하게 미치므로 전신운동이 가능하다.또한 물속에서 받는 수압은 수중 안마처럼 피부와 근육에 적당한 자극을 주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피부에 탄력을 선사하는 데도 그만이다. 게다가 물속에서는 지상보다 체온을 유지하고 활동하는 데 더 많은 열량이 필요하므로 같은 시간 동안 운동할 경우 지상에서 하는 것보다 다이어트 효과가 높다. 배영은 등과 어깨 근육을 사용해 등살을,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을 많이 움직이는 평형은 하체 비만을, 접영(버터플라이 영법)은 뱃살과 허릿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이 바로 그것! 따라서 올여름 수영으로 건강과 다이어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한다면 지금 당장 수영 클래스에 등록하도록.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만 해준다면 한 달 안에 몰라보게 달라진 몸매를 감상할 수 있을 테니까.



수영 못하는 걸들을 위한 아쿠아 피트니스
지상에서 하는 모든 운동은 아쿠아 피트니스로 대체가 가능하다. 크게 보면 수영을 처음 배울 때 하는 걷기 동작도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 것. 아쿠아 피트니스의 장점은 수영과 마찬가지로 물의 부력을 이용해 좀 더 쉽게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수영에 반해 체력 소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체력이 약한 운동 초보자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 또 주로 옆구리와 가슴 사이 정도의 수심에서 걷거나 달리거나 점프하는 정도이므로 물을 무서워하거나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즐기면서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물에서 하는 운동이다 보니 수영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상당 부분 공유하고 있다. 이를테면 전신을 둘러싼 물이 피부를 자극해 모세혈관을 촉진하고 모든 방향으로 생기는 저항이 에너지 소모를 가속화한다는 점 등을 들 수 있을 것. 또한 수압이 배와 가슴을 압박해 자연스럽게 심호흡을 하게 되므로 호흡 기능을 강화한다는 점도 동일한 부분이다. 혹 찬물에 들어가 있는 게 부담스러울 수도 있으나 아쿠아 피트니스는 대개 20~30도 정도의 수온에서 하기 때문에 차갑게 느낄 정도는 아니니 안심해도 좋다.



아쿠아 피트니스 운동법
수영처럼 강도가 높지는 않으니 주 3회, 1회에 60분씩 조금 힘들다는 느낌으로 실천할 것. 이때 아쿠아 누들(머리부터 엉덩이까지 지탱해주는 바), 핸드 패들(아령과 같은 역할을 한다), 밸런스 링(손으로 잡을 수 있는 도넛 모양 바) 등의 부양 용구와 함께하면 운동 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아 장시간 운동이 가능하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water walking 수중에서 걷는 동작으로 훌륭한 워밍업이 된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특히 허리가 앞쪽으로 흔들리지 않게 해야 한다. 몸통을 바르게 유지하는 것이 이 동작의 핵심!
hop.squeeze behind 아쿠아 누들을 등 뒤에서 잡고 한쪽 다리를 45도 각도로 든 상태에서 살짝 점프한다.
kick 앞의 자세에서 다시 무릎을 펴 앞으로 차면서 양팔을 뒤로 모아준다.
cross country ski 다리를 앞뒤로 벌리고 선 자세에서 양손으로 핸드 패들을 각각 잡고 물속에서 앞뒤로 밀고 당겨준다. 팔과 함께 다리까지 앞뒤 방향으로 움직이면 운동 효과가 커진다.
back extension 두 발을 앞뒤로 벌려 선 자세에서 양손에 핸드 패들을 각각 쥐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뒤로 뻗는다.
jumping jack 양손에 핸드 패들을 각각 쥔 상태에서 두 발을 양옆으로 벌린다. 점프하는 동시에 양팔을 몸 옆으로 밀어낸다.
shoot througs 밸런스 링을 양손에 각각 잡고 똑바로 선다. 몸통은 수직으로 세운 상태에서 무릎을 가슴 쪽으로 끌어올려 복부를 조이면서 이 자세를 유지한다.
front to back 위의 shoot througs에 이은 연속 동작. 상체를 뒤로 기울이면서 팔은 양옆으로 쭉 뻗고 두 다리를 모아 앞쪽 풀 바닥을 향해 뻗으며 균형을 잡는다. 전신이 스트레칭되는 효과가 있으며 근력도 향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7월호를 참조하세요!


Credit

  • EDITOR 강현주 PHOTO IMAXtree.com
  • INDIAN BOB ELLE 웹디자인 신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