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박정민부터 '오겜' 위하준까지? 스우파 '헤이 마마' 커버한 스타 4

화제 몰이를 하다 못해 일상에서까지 내적 댄스를 추게 만드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많은 이들에게 춤을 하나의 작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방송에 등장한 곡을 듣기만 해도 크루들의 미션 장면이 떠오를 만큼 인상적이고 중독성 있는 안무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7화까지 전파를 탄 방송분을 통틀어 가장 화제가 된 건 역시 계급 미션에서 노제가 창작한 <Hey Mama> 안무입니다. 프랑스 DJ 데이빗 게타의 2014년 곡을 배경으로 각 크루의 리더들이 꾸민 무대는 높은 안무 난이도에도 수많은 시청자들의 커버 영상을 낳았어요. 특히 스타들도 각자의 SNS에 <스우파>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Hey Mama> 커버 댄스를 춘 자신의 모습을 올렸는데요. 이들이 선보인 <Hey Mama>도 감상해 보시죠.
 
 
 
최근 개봉한 영화 <보이스>에 출연한 배우들이 관객수 공약으로 <스우파> 댄스 추기를 내걸었습니다. 일단 관객수 100만 돌파시 <Hey Mama> 안무를 커버하기로 한 변요한과 김무열이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잘 추는 것 같은데 뚝딱거리는 것 같기도 한 변요한의 모습과 너무 본격적으로 잘 춰서 보는 이들을 당황케 한 김무열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변요한은 <스우파> 계급 미션에서 세컨드 그룹이 춘 <Booty> 댄스까지 소화했죠. 200만을 돌파하면 배우 이주영의 왁킹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위하준은 갑자기 쏟아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Hey Mama> 챌린지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위하준 역시 춤 실력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어요. 알고 보니 그는 학창시절 댄스 동아리를 만들 정도로 춤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고 하네요.
 
 
 
 
영화 <기적> 관련 라이브 방송에서 갑자기 <스우파> 버전 <Hey Mama>를 춘 박정민. 해당 안무 영상 중 가장 화제가 된 모습 중 하나였는데요. 박정민이 거기서 그 춤을 출 거라곤 예상치 못한 반면, 그의 남다른(?) 리듬감은 예상대로였으니까요. 그는 JTBC <아는 형님>에서도 본격 <Hey Mama> 커버 댄스로 공식 '춤짱' 민경훈과 맞붙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호방한 입담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위장 크기로 그 어떤 구설수 없이 먹방 콘텐트 왕좌를 지키고 있는 유튜버 입짧은햇님과 그룹 샤이니 키가 라이브 방송을 하다가 <Hey Mama>를 춘 장면도 많은 네티즌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한 시간 동안 쉴틈없이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이 시청자들의 요청에 앉은 자리에서 합을 맞추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죠.